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NC 다이노스
- python
- 애플
- 리뷰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조세피난처
- 안드로이드
- ubuntu
- 단통법
- ubuntu 12.04
- 디자인 패턴
- 문파문파 공략
- mysql
- 김경문
- 데이터베이스
- 우분투
- NC다이노스
- 야구
- 해외직구
- 타이젠
- 국정원
- 문파문파
- 뉴스타파
- Tizen
- 손민한
- 블로그
- 프로야구
- Linux
- 인공지능
- arm
- Today
- Total
목록생활 (88)
꿈꾸는 사람.
11월 중순, 연말 송년회 모임을 피해 팀 회식을 하기로 했다.술을 많이 마시는 자리보다 대화를 편하게 나누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먹을 것도 한 번에 다양하게 먹고 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이제는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체인점이 대세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소를 물색했다.돼지 고기와 소고기에 왕새우에 전복까지 포함된 세트 메뉴로 판매하는 곳이다. 1캠핑바베큐의 한 방 메뉴, 소돼지바다! 02-576-6255머피도 아니고 회식 날 비가 와서 급히 뛰어 들어왔다.이른 시간이라 장소는 휑하고 온기가 없어 싸늘하기만 했다.예약된 자리에 앉아 '소돼지바다' 세트를 주문하고 소주로 몸을 데웠다.먼저 바다 메뉴로 새우 넷, 전복 둘이다.숫불 열기에 전복이 몸부..
화내지 않고 가르치기. 초등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 살얼음 같이 지내고 있다. 같이 놀아줄 때는 사이도 좋고 분위기도 양호하다. 아이는 아이대로 화나고 나는 나대로 마음이 편치 않다. 아내가 애를 가르칠 때를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근차근 조리있게 설명하는 것에 놀라고, 그래도 엉뚱한 아이의 물음이 나올 때 당황하고 잘 모르면 옆에서 봐도 답답하다. 그럴 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을 보면 엄마는 엄마인가보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로 운동을 가르쳐야 할 때 아내처럼 잘하고 싶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아이는 주말마다 배드민턴을 배운 것이 네 차례가 되어 흥미를 붙여가는 중이다. 일요일에 시간을 내어 같이 배드민턴을 치러 놀이터에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진다. 학원에서 배우기도 했고 시범..
초등학생, 암사동 유적지 어로 체험 암사동 선사주거지(岩寺洞先史住居址)는 서울 강동구 암사2동에 있는 선사 시대의 주거 유적지로 사적 제267호이다. 암사동 유적은 선사시대 빗살무늬토기와 백제 시대의 옹관과 건물들이 출토된 역사의 중요한 지역이다. 암사동 유적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사문화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물고기를 잡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변북로에 가까운 암사동 유적을 찾아가는 길은 쉬웠다. 어로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분내용운영시간소요시간(90분)비고체험준비원시복장 착용, 체험장 이동1회 10:30~12:00 2회 13:00~14:3015분강 의선사문화, 체험방법 설명15분체 험사냥도구 만들기(어망)30분물고기 잡기30분 암사동 유적지 둘러보기 암사동 유..
한 식당을 이주에 거쳐 가게 되었다. 처음 맛본 스테이크 메뉴에 완전히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테이스트 옆에 주차를 해도 되고 주변 길가에 세워도 된다. 마포역 4번 출구에서 한강 공원 가는 쪽으로 걸어가도 좋다. 저녁에 들렀을 때 내부는 은은한 분위기에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보면 탁 트인 느낌이고 조그만 스크린에 애니매이션을 볼 수 있다. 테이스티 중간 정도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 쪽 오른쪽과 왼쪽의 모습이다. 밤이라 창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인다. 중간에서 안쪽을 바라보니 주방에서 시계 방향으로 스크린과 벽면의 그림들이 조명아래 그림같이 어울려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후 한 쌍의 연인만이 남았다. 애니 아래 영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주방의..
블로커스 보드게임, 간단한 전략 게임. 단 하나의 규칙!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는 호기심과 승부욕이 폭발하는 시기다. 쉽고 재미난 보드 게임으로 아이와 두뇌 게임을 즐겨보기 최고인 블로커스를 소개한다. 직구로 산 블로커스를 열어보면 네 가지 색의 조각들과 놀이하는 판과 간단한 설명서가 담겨있다. 7세 이상이면 즐길 수 있고 2명에서 4명까지 게임을 할 수 있다. 2명이 참여하면 각각 두 가지 색을 선택하고 한 번씩 진행하면 된다. 내용물은 블럭 조각 4 묶음과 큰 판 하나와 간단한 설명서가 전부다. 첫 블럭은 모서리에서 시작한다. 모서리에서 시작하는데 처음에 제일 큰 조각으로 빨리 중앙을 향해 놓아 둔다. 한 쪽 면에 붙어 진행하면 많은 공간을 점령할 수 없다. 차례대로 한 번씩 조각을 놓아 제일 적..
NEIS, 나이스 회원가입 방법 교육행정정보시스템(혹은 NEIS(나이스),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은 교육행정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회원 가입은 3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1. 나이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선택 2. 인증서 등록 3. 학부모 서비스 신청 나이스 회원가입 시작 나이스 누리집에 접속하고 [학부모 서비스]를 선택한다. 해당 교육청을 선택하면 로그인/회원가입 화면으로 이동한다. 오른쪽 위쪽에 [회원가입]을 선택한다. 부모는 [일반 회원]을 선택한다. 공공기관이지만 개인정보 요청하는 것은 일반 누리집과 동일하다. 모두 선택하고 아래 [동의]를 눌러 가입을 진행한다. 휴대폰으로 [인증하기]를 선택한다. 통신사의 문자를 이용해 [휴대폰 본..
갤러리 카페, 커피와 예술 작품 감상을 동시에 즐기다. 가끔 들르게 되는 명륜동 갤러리 카페가 있다. 대학로에 가까운 명륜동 갤러리 카페 푸에스토에서 한 잔의 커피를 즐긴다. (아래 지도 참고)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난 일이다. 여기에 카페 내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더더욱 즐겁다. 지금 푸에스토에는 이명훈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기간은 5.2에서 16까지이니 곧 전시는 끝날 것이다. 밖에서 바라보는 푸에스토는 간결한 모습에 통유리가 시원하게 보인다. 더위가 일찍 오려는지 벌써 빙수를 판매한다. 정통 빙수는 푸에스토 빙수가 제일이고 아이라면 오레오 빙수에 혹할 것이다. 푸에스토 한 자락에 걸려있는 플랜카드가 갤러리 카페란 것을 알려준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 치아를 ..
아마존 직구, 배대지 주소 잘못 입력 후 조치 방법. 평소처럼 아마존 직구 후 배송 상황을 확인하여 보니 배대지 주소를 잘못 넣었다. 배대지가 성업 중이라 확장 이전을 하여 개인 배대지 주소도 변경된 것을 깜빡하였다. 당황하지 않고 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배대지 주소 변경하기. 한 번 실수로 해외직구를 접을 수는 없는 법이니 배대지 주소부터 변경한다. 아마존 접속 후 [Your Account]를 선택한다. Settings 부분에서 [Manage Address Book]을 선택하여 주소를 바꿔준다. 검은 사각형 안의 주소가 이전 배대지 주소이다. 아래 [Edit] 버튼을 눌러서 새 주소로 바꿔준다. 잘못 배송된 주문 확인하기 [Your Account › Your Orders]를 눌러 주문 내역을 열어본..
초등학교 일학년, 빠르게 학교 적응하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간 지 두 달째.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와 알고 있던 문제들에 직면하여 속칭 멘붕에 빠지게 된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가 커나가는 것과 함께 부모도 같이 성장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적응하기, 특히 한국! 먼저, 아이는 부모가 제대로 키워야 한다. 자기 아이는 자기가 키운다. 선생이 올바르게 키워줄 것이란 기대를 버려야 한다. 물론, 좋은 선생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다. 사실 한 반의 아이를 선생 한 명이 일일이 봐줄 수도 없는 현실이다. 아이가 적응해야 할 것들! 먼저, 아이에게 수업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게 하기를 가르쳐야 한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활동적이라 이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면 바로 문제아..
유치 보관은 유치 보관 앨범에! 아이의 첫 이가 빠졌다. 앞 뒤로 흔들리는 이를 빼주려 실로 묶어 여러번 뽑으려다 실만 끊어버리고 실패했다. 이틀 뒤 그냥 쉽게 뽑혀 아빠의 신뢰는 나락 없이 추락했다. 역시나 엄마는 섬세했다. 첫 이빨을 뽑기가 무섭게 유치 보관 앨범을 샀다. 이제는 이빨 뽑은 것도 모아 기념을 한다. 하긴, 이런 불경기에 되는 것은 키즈와 실버 뿐이니 당연하겠지. 구매한 유치 보관 앨범은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 유치 보관함이 있고 오른 쪽에 이빨 빠진 날짜와 간단한 감상을 남길 곳이 있다. 빠진 이빨은 너무 작았다. 새끼 손가락 보다 작은 이빨로 먹고 마시고 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빠진 이빨 소독 후 보관하기! 빠진 이빨은 물과 과산화수소를 일대일 비율로 섞은 용액에 넣어 소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