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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NC다이노스 (11)
꿈꾸는 사람.
2014년 프로야구가 요동치고 있다. 타고투저로 핸드볼 점수의 경기가 속출하고 있고 심판이 경기를 좌지우지하더니 격분한 관중이 심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 5월 14일 공룡과 호랑이전에서는 오심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끊이지 않는 오심은 프로야구의 질을 떯어뜨려 결국 선수와 팬ㅡ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 것이다. 2014.5.14 NC vs KIA, 막장 오심이 접수하다. 선두를 눈앞에 둔 공룡가 중위권으로 치고나가려는 호랑이가 피할 수 없는 한 판을 벌이려 했다. 하지만, 지지리도 못난 막장 심판들의 오심을 보자. 3회 초 1루심 김광회 강한울이 1루에서 아웃 상황을 세이프로 선언. 3회 말 주심 김성철 테임즈 홈에서 세이프를 아웃으로 선언. 5회 초 주심 김성철 투스트라이크에서 김주형 헛스윙..
2013년 뜨거웠던 FA가 끝났다. 10구단 체제가 눈 앞으로 다가와 수요가 공급보다 높은 때라 거품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2013 FA 결과는 한화와 NC의 잔치로 끝났다. 선수로는 강민호가 대박이다. 75억, FA 최고액으로 기록 갱신하였다. 유일 포수란 포지션의 희귀성과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을 놓친 롯데의 상황에서 대박 FA는 예정된 것이었다. 자유계약(FA) 결과는 아래와 같다. 선수포지션 통산 기록 2013년 기록계약 구단 계약 조건 특이사항 이적 상황 강민호 포수 2할7푼1리 413득점/903안타/125홈런/512타점/18도루2할3푼5리 48/77/11/57/4롯데 4년 75억 프랜차이즈 스타. 유일한 포수 FA잔류 정근우 2루수 3할 1리 565/1057/59/377/269 ..
강팀으로 가는 조건. 현대 야구에서 토니 라루사란 중요한 인물이 있다. '선발-중간계투-마무리'라는 투수 운영방식을 정립해 '라루사이즘'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축구로 치면 히딩크 감독처럼 선수 시절은 초라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최고로 빛났다. 자, 그럼 라루사이즘에 입각해서 NC 공룡을 보자. NC 공룡은 2011년 창단 이후 2013년 1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2013년 9월 15일 경기에서 강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 매 경기마다 방빅의 승부를 보내고 있는 NC 공룡의 지휘자인 명장 김병문 감독이 있다. 상대팀은 정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 쌍둥이이고 전날 1:0으로 패전을 한 상태였다. 반전을 노린 NC 공룡은 에이스인 찰리(11승 5패. 평균 자..
야구는 팀 스포츠다. 팀 경기는 개개인이 잘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특히 경기를 조율하는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 경기의 승패는 경기 전에 이미 상당 부분 결정이 난다고 본다. 최근 엘지와 삼성의 3연전은 한국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명승부였다. 이런 경기에서 승리는 결국 누가 더 집요하게 승리를 갈구하는 것인가에 있다. 1. 경기 전 승부 - NC 승 기아, 종이 호랑이NC, 훌쩍 커버린 공룡 하지만 기아는 하반기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앤서니를 방출한 것이 패착이라 본다. 앤서니가 마무리 투수도 아니었고 방출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본다. 김상현과 송은범의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는 악수를 둔 것이다. NC도 외국 선발투수 3명이 있다. 아담, 에릭, 찰리. 에릭과 찰리는 승패와..
처음이란 것에 대해 사람들은 열광한다.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맞이하는 시즌에서 NC 공룡이 보여주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NC 공룡은 첫 시즌에서 이루는 것들은 모두가 처음이고 최초가 된다. 그러므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무척이나 진지하고 새롭다. 아직 설익은 모습에 어이없이 무너지는 모습도 자주 보이나 젊은 패기로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 새로운 주인공이 7월 31일 SK를 상대로 탄생했다. 등번호 51번 이재학 투수가 9이닝을 12탈삼진에 2안타만 내주고 창단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NC 공룡은 1회 초부터 상대 백인식 투수에게서 선두타자 김종호의 3루타에 이은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뽑아 낸다. 이후 김태군 김종호의 연속 안타에 투수의 폭투로 ..
NC다이노스의 첫 시즌이 반환점이 다가왔다. 7월 9일 NC다이노스의 현재 전적은 25승 3무 40패로 0.385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투수승 패 손민한3아담21에릭3 3이재학11이태양 2찰리2손민한 투수 복귀 3승에 평균 자책점 0.77. 찰리 2승에 평균 자책점 2.71. 즉, 손민한과 찰리가 원투 펀치 역할을 하고 있다. 마무리로 잠시 등판하다 다시 선발로 복귀한 이재학이 2.9의 자책점으로 3선발인 셈이다. 아담이 4.14로 4선발 에릭이 4.81로 5선발이 되겠다. 아쉽게도 이태양은 선발로는 부족하며 좀 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일단 중간 계투가 되어야 한다. 신생팀이지만 이제 한 시즌의 반환점을 앞두고 선발진은 완변하게 구축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마무리로 이민호 선수도 차차 자리를 잡..
6월 22일 NC 공룡과 넥센 영웅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오목교역에서 내려 목동야구장을 걸어가는데 지하철 3번 출구부터 치킨 판매하는 분들이 듬성듬성 보였다. 치킨 한마리에 콜라 포함해 만원의 착한 가격인데 웬지 품질이 ... 더구나 역에서 구장까지 거리가 일키로미터 정도라 들고 가기에 부담스럽다. 요즘은 구장 내에도 다양한 먹거리 점포가 입점해 있어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주차장을 지나 야구장이 보이는데 왼쪽 편이 3루 넥센 홈이고 1루가 NC 원정팀이다. 3루가 홈인 것은 목동 구장이 3루가 오후에 그늘이 지기 때문이다. 표는 인터넷 구매시 인쇄를 하여도 되지만 현장에서 바로 출력을 했다. CGV에서 표를 찾는 것과 비슷하고 표를 잃어버릴 염려도 없기 때문이다. 예약한 프리미엄 블루..
신생 팀 공룡. 그들만의 승리 방정식을 만들어 간다. 6/20 상승세의 엘지에 역전승으로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다. 베테랑 이호준이 있었다. 선취 타점과 끝내기 안타까지 시작과 끝이 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엘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1회 선취점을 얻고 임정우에게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평이긴 하지만 엘지는 9회 말 무사 만루 상황이 되기 전 이상열 투수를 교체한 시점이 늦었다. 6/21 연패 탈출에 몸부림 치는 넥센을 7연패의 늪에 빠트리다. 돌아온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날이었다. 6회 1실점 외에는 큰 위기는 없었다. 볼넷 없이 경기를 이끌어간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특히, 2012년 27QS (퀄리티 스타트 1위)인 상대팀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우세를 점..
야구는 기록의 경기이고 턴 방식으로 한 회씩을 주고 받는다. 출전 선수를 시의 적절하게 교체할 수 있어 수 싸움이 치열하다. 때문에 의외의 변수가 상당히 많은 경기다. 그 진수를 보여준 쌍둥이와 공룡의 6월 19일자 경기를 분석해 본다. 1. 2013년 상대 전적. 날짜 공룡 쌍둥이 결과 구장 4.9 5 9 패 잠실 4.10 5 7 패 잠실 4.11 4 1 승 잠실 4.30 2 1 승 마산 5.1 7 6 승 마산 5.2 8 1 승 마산 엘지 전 4연승 중 4승 2패로 우세. 공룡 팀은 김종호 (도루 1위 24개), 조영훈, 모창민의 3할 타자와 나성범 0.295, 이호준 (타점 1위 51타점) 등 팀 타율 2할 6푼 7리 262득점 35홈런. 쌍둥이 팀은 김용의, 박용택, 정의윤, 이병규, 이진영의 3할..
NC다이노스가 아직까지 삼성에 승리하지 못하여 전 구단 승리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삼성과의 3연전은 1승1무1패. 리그 수위 팀인 삼성과 명승부를 펼친 것이다. 6/14 6:14 찰리(5이닝6실점6자책): 윤성환(5이닝 5실점 5자책) 날짜 엔씨 선발투수 삼성 선발투수 불펜 6/14 찰리(5이닝6실점6자책) 윤성환(5이닝 5실점 5자책) 임창민 2실점 후 패전 6/15 손민한(5 1/3이닝 무실점. 투구수75) 장원삼(3 1/3이닝 6실점 5자책) 이재학 3 1/3 3실점 세이브. 6/16 에릭 (6이닝 4실점3자책) 배영수 (3이닝 5실점 4자책) 임창민/최금강/이상민/김진성/고창성/이민호: 차우찬/안지만/오승환/심창민 개인적으로 야구는 투수가 핵심이라 생각해 주로 투수에 관해서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