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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로야구 (8)
꿈꾸는 사람.
2013년 11월 22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열렸다. 참고로 1차 드래프트는 신인 지명 회의를 말하며 2013년 신인 지명회의 1차, 2차 결과는 각 링크를 참조한다.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란? 1. 재주는 2군 육성 구단이, 열매는 지명 구단이 가져간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체계적으로 2군 육성에 나선 구단은 삼성과 두산 등이다. 2군 육성에 꾸준히 투자하여 좋은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특히 하위권의 한화와 KIA는 2군 육성을 등한시하였다. 그 결과 정규 리그에서 성적이 바닥이었고 원인은 얇은 선수 층과 부상 선수 발생 시 대체 선수가 부재한 것 등이다. 아래 두 개의 표를 비교해보자. 처음 것은 한 구단이 타 구단의 선수를 지명한 것이고 다음 것은 그 반대이다.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2014년 8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와 상무 소속 선수 등 약 720여명이다. 신인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각 구단별로 10회씩 지명하며 신생팀 KT의 경우 1회 이후 5명의 선수를 특별지명하고 홀수 회는 전년도 성적의 반대 순서(NC-한화-LG-넥센-KIA-롯데-두산-SK-삼성-KT)로, 짝수 회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SK-두산-롯데-KIA-넥센-LG-한화-NC)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했다. 최종 지명 결과는 아래와 같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LG 트윈스순위성명포지션소속순위성명포지션소속순위성명포지션소속1배재환투수서..
야구는 팀 스포츠다. 팀 경기는 개개인이 잘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특히 경기를 조율하는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 경기의 승패는 경기 전에 이미 상당 부분 결정이 난다고 본다. 최근 엘지와 삼성의 3연전은 한국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명승부였다. 이런 경기에서 승리는 결국 누가 더 집요하게 승리를 갈구하는 것인가에 있다. 1. 경기 전 승부 - NC 승 기아, 종이 호랑이NC, 훌쩍 커버린 공룡 하지만 기아는 하반기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앤서니를 방출한 것이 패착이라 본다. 앤서니가 마무리 투수도 아니었고 방출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본다. 김상현과 송은범의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는 악수를 둔 것이다. NC도 외국 선발투수 3명이 있다. 아담, 에릭, 찰리. 에릭과 찰리는 승패와..
7월 24일 프로야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홈팀 원정팀 선발: 류제국 패 4 7 선발: 김진우 승 세이브: 송은범 선발: 강윤구 구원: 송신영 승 세: 손승락 8 6 선발: 노경은 구원: 홍상삼 패 선발: 김혁민 구원: 박정진 패 5 6 선발: 옥스프링 구원: 김승회 승 선발: 장원삼 구원: 안지만 승 4 3 선발: 에릭 구원: 손정욱 패 이날의 경기 결과는 선발 투수가 승리한 것은 기아 김진우(4자책점) 뿐이다. 선발 싸움에서 승부를 짓지 못해 불펜 싸움에서 결정이 된 것이다. 기아는 송은범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고 이것을 조금 확인한 경기였다. 엔서니를 퇴출하였으므로 송은범이 필히 부활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대에 부합한 것이다. 넥센과 두산은 선발인 강윤구 6실점, 노경은 5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한국 프로야구의 각 구단별 2014년 신인1차 지명 선수 명단이 발표되었다. 7월 1일 기존 8개 구단이, 7월 8일 NC, KT가 1차 지명을 완료했다. 구단선수 포지션 생년월일 출신교 투타 삼성이수민투수 95.09.11 대구상원고 좌좌 SK이건욱 투수 95.02.13 동산고우우 두산 한주성투수 95.02.26 덕수고우우 롯데 김유영투수94.05.02경남고 좌좌 KIA차명진 투수 95.03.03 순천효천고 우우 넥센 임병욱내야수 95.09.30 덕수고 우좌 LG임지섭 투수 95.09.06 제주고 좌좌 한화황영국 투수 95.12.26 청주고 좌좌 NC강민국 내야수 1992.01.10 광주일고-동국대 우우 KT박세웅 투수 1995.11.30 경북고 우우 그전에 KT 특별 지명선수는 2013년 6월 17일에..
2013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19(금) 포항에서 개최된다. 올스타 투표는 2013.6.10(월) ~ 2013.7.7(일) 기간에 이루어진다. 투표는 네이버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가능하다. 투표는 각 포지션 별로 1명의 선수를 선택한 후 할 수 있으며,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많이 참여할 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표를 줄 수 있는 방식이다. 아래 표는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명단이다. 연도 선수 소속팀 올스타팀 포지션 1982년 김용희 롯데 자이언츠 동군 타자 1983년 신경식 OB 베어스 동군 타자 1984년 김용희 롯데 자이언츠 동군 타자 1985년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동군 투수 1986년 김무종 해태 타이거즈 서군 타자 1987년 김종모 해태 타이거즈 ..
야구는 기록의 경기이고 턴 방식으로 한 회씩을 주고 받는다. 출전 선수를 시의 적절하게 교체할 수 있어 수 싸움이 치열하다. 때문에 의외의 변수가 상당히 많은 경기다. 그 진수를 보여준 쌍둥이와 공룡의 6월 19일자 경기를 분석해 본다. 1. 2013년 상대 전적. 날짜 공룡 쌍둥이 결과 구장 4.9 5 9 패 잠실 4.10 5 7 패 잠실 4.11 4 1 승 잠실 4.30 2 1 승 마산 5.1 7 6 승 마산 5.2 8 1 승 마산 엘지 전 4연승 중 4승 2패로 우세. 공룡 팀은 김종호 (도루 1위 24개), 조영훈, 모창민의 3할 타자와 나성범 0.295, 이호준 (타점 1위 51타점) 등 팀 타율 2할 6푼 7리 262득점 35홈런. 쌍둥이 팀은 김용의, 박용택, 정의윤, 이병규, 이진영의 3할..
리니지란 온라인 게임으로 외환위기에 빠진 한국에 피씨방이란 새로운 사업을 일으킨 일등공신이 NC.얼마나 게임이 재미있었으면 게임을 하던 중에 죽음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던 기업 NC. 온라인게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편견을 야구 구단을 통해 정면 돌파를 시작한다.2011년 창단에 성공하여 2012년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돌풍을 예고하더니 2013년 현재 한화를 물리치고 8위를 달리고 있다. 4월까지 최 약체로 분류되더니 5월 들어 제법 짜임새를 갖추더니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달성하고 있다.5월 전체는 12승 1무 10패. 4월의 4승 1무 17패와는 너무도 달라져 있다. 지는 게임도 한 두점 차가 많고 마지막 이닝이나 연장에 들어가서야 불펜 투수의 부족으로 경기를 놓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