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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손민한 (8)
꿈꾸는 사람.
강팀으로 가는 조건. 현대 야구에서 토니 라루사란 중요한 인물이 있다. '선발-중간계투-마무리'라는 투수 운영방식을 정립해 '라루사이즘'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축구로 치면 히딩크 감독처럼 선수 시절은 초라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최고로 빛났다. 자, 그럼 라루사이즘에 입각해서 NC 공룡을 보자. NC 공룡은 2011년 창단 이후 2013년 1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2013년 9월 15일 경기에서 강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 매 경기마다 방빅의 승부를 보내고 있는 NC 공룡의 지휘자인 명장 김병문 감독이 있다. 상대팀은 정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 쌍둥이이고 전날 1:0으로 패전을 한 상태였다. 반전을 노린 NC 공룡은 에이스인 찰리(11승 5패. 평균 자..
야구는 팀 스포츠다. 팀 경기는 개개인이 잘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특히 경기를 조율하는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 경기의 승패는 경기 전에 이미 상당 부분 결정이 난다고 본다. 최근 엘지와 삼성의 3연전은 한국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명승부였다. 이런 경기에서 승리는 결국 누가 더 집요하게 승리를 갈구하는 것인가에 있다. 1. 경기 전 승부 - NC 승 기아, 종이 호랑이NC, 훌쩍 커버린 공룡 하지만 기아는 하반기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앤서니를 방출한 것이 패착이라 본다. 앤서니가 마무리 투수도 아니었고 방출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본다. 김상현과 송은범의 트레이드도 결과적으로는 악수를 둔 것이다. NC도 외국 선발투수 3명이 있다. 아담, 에릭, 찰리. 에릭과 찰리는 승패와..
7월 24일 프로야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홈팀 원정팀 선발: 류제국 패 4 7 선발: 김진우 승 세이브: 송은범 선발: 강윤구 구원: 송신영 승 세: 손승락 8 6 선발: 노경은 구원: 홍상삼 패 선발: 김혁민 구원: 박정진 패 5 6 선발: 옥스프링 구원: 김승회 승 선발: 장원삼 구원: 안지만 승 4 3 선발: 에릭 구원: 손정욱 패 이날의 경기 결과는 선발 투수가 승리한 것은 기아 김진우(4자책점) 뿐이다. 선발 싸움에서 승부를 짓지 못해 불펜 싸움에서 결정이 된 것이다. 기아는 송은범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고 이것을 조금 확인한 경기였다. 엔서니를 퇴출하였으므로 송은범이 필히 부활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대에 부합한 것이다. 넥센과 두산은 선발인 강윤구 6실점, 노경은 5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7월 초 3연승을 이어가다 휴식 후 내리 2연패다.7월 9일 경기는 찰리의 8이닝 역투에도 불구하고 10회 말 마무리로 나온 노성호 투수가 무너졌다. 7월 10일 엘지 전에서는 손민한 투수가 6 2/3이닝에 5실점으로 패전 멍에를 졌다. 비록 지기는 했지만 6회까지 2점 내어준 빼어난 투구를 했다. 7회에는 체력 문제로 아쉽게 3점을 추가로 내어줬다. 5게임 등판에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도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룡에겐 확실한 선발 투수가 많다. 물론 마무리에서 이민호 투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이제 공룡팀은 계투진만 자리를 잡으면 중위권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찰리를 1선발에 이재학 2선발, 아담과 에릭을 3,4선발로 돌리고 이태양을 5선발로 내세우면 된다. 이민..
NC다이노스의 첫 시즌이 반환점이 다가왔다. 7월 9일 NC다이노스의 현재 전적은 25승 3무 40패로 0.385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투수승 패 손민한3아담21에릭3 3이재학11이태양 2찰리2손민한 투수 복귀 3승에 평균 자책점 0.77. 찰리 2승에 평균 자책점 2.71. 즉, 손민한과 찰리가 원투 펀치 역할을 하고 있다. 마무리로 잠시 등판하다 다시 선발로 복귀한 이재학이 2.9의 자책점으로 3선발인 셈이다. 아담이 4.14로 4선발 에릭이 4.81로 5선발이 되겠다. 아쉽게도 이태양은 선발로는 부족하며 좀 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일단 중간 계투가 되어야 한다. 신생팀이지만 이제 한 시즌의 반환점을 앞두고 선발진은 완변하게 구축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마무리로 이민호 선수도 차차 자리를 잡..
신생 팀 공룡. 그들만의 승리 방정식을 만들어 간다. 6/20 상승세의 엘지에 역전승으로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다. 베테랑 이호준이 있었다. 선취 타점과 끝내기 안타까지 시작과 끝이 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엘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1회 선취점을 얻고 임정우에게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평이긴 하지만 엘지는 9회 말 무사 만루 상황이 되기 전 이상열 투수를 교체한 시점이 늦었다. 6/21 연패 탈출에 몸부림 치는 넥센을 7연패의 늪에 빠트리다. 돌아온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날이었다. 6회 1실점 외에는 큰 위기는 없었다. 볼넷 없이 경기를 이끌어간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특히, 2012년 27QS (퀄리티 스타트 1위)인 상대팀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우세를 점..
NC다이노스가 아직까지 삼성에 승리하지 못하여 전 구단 승리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삼성과의 3연전은 1승1무1패. 리그 수위 팀인 삼성과 명승부를 펼친 것이다. 6/14 6:14 찰리(5이닝6실점6자책): 윤성환(5이닝 5실점 5자책) 날짜 엔씨 선발투수 삼성 선발투수 불펜 6/14 찰리(5이닝6실점6자책) 윤성환(5이닝 5실점 5자책) 임창민 2실점 후 패전 6/15 손민한(5 1/3이닝 무실점. 투구수75) 장원삼(3 1/3이닝 6실점 5자책) 이재학 3 1/3 3실점 세이브. 6/16 에릭 (6이닝 4실점3자책) 배영수 (3이닝 5실점 4자책) 임창민/최금강/이상민/김진성/고창성/이민호: 차우찬/안지만/오승환/심창민 개인적으로 야구는 투수가 핵심이라 생각해 주로 투수에 관해서만 설명한다...
엔씨로 복귀한 손민한의 첫 경기를 5회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상대팀 SK의 몇 차례 실수가 도움이 되었고 사회 두 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을 때는 짜릿한 전율이 올랐다. 아직 죽지 않았어. 경기른 흐름이 좌우하는데 안타 세개를 맞고도 박정권의 오버런 때문에 실점하지 않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5회초 1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하자 바로 1점을 추가해 달아나 승리투수의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최고구속 146km 칼날같은 제구 그리고 두둑한 배짱. 이호준의 만루홈런 포함하여 타자들의 화끈한 타격 지원으로 쾌승을 올렸다. 불미스러운 과거와 작별하고 부활의 시기로 진입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 *** 하나 더! 떨어지는 스크 구단에게 명분과 실리란 것이 있다. 우승하고 잘나가던 팀을 만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