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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과 손민한, 베테랑의 존재감으로 NC를 연승으로 이끌다. 본문

스포츠/야구

이호준과 손민한, 베테랑의 존재감으로 NC를 연승으로 이끌다.

현무랑 니니 2013. 6.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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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팀 공룡. 그들만의 승리 방정식을 만들어 간다.


6/20 상승세의 엘지에 역전승으로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다.

베테랑 이호준이 있었다. 선취 타점과 끝내기 안타까지 시작과 끝이 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엘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1회 선취점을 얻고 임정우에게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평이긴 하지만 엘지는 9회 말 무사 만루 상황이 되기 전 이상열 투수를 교체한 시점이 늦었다.

출처:한국야구위원회

6/21 연패 탈출에 몸부림 치는 넥센을 7연패의 늪에 빠트리다.

출처:한국야구위원회

돌아온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날이었다. 6회 1실점 외에는 큰 위기는 없었다.

볼넷 없이 경기를 이끌어간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특히, 2012년 27QS (퀄리티 스타트 1위)인 상대팀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우세를 점하였다.

하지만 6회 3안타와 7회 2안타를 허용한 부분은 남은 일정에서 체력을 보완해야 할 숙제를 남겼다.


이번 승리의 중요한 점은 7회나 막아 팀 승리의 디딤돌이 된 것이다. 그것도 원정에서.

날짜 

상대팀 및 선발 

이닝 

자책점 

구장 

 6/21

 넥센 나이트

 7

 1

 목동

 6/15

삼성

 5 1/3

 0

 마산

 6/5

SK  

5

 1

 마산


아쉬운 점은 6회에 나온 2루심 이계성 심판의 어필 아웃 상황이었다.

외야플레이가 나온 상황에서 2루의 정수성이 나성범이 공을 받고 난 후에 뛰어야 하는데 빨리 뛰었다는 판정이다.


넥센이 추격하는 흐름을 끊는 석연치 않은 판정이 경기에 영향을 준 부분은 옥의 큰 티라고 할 수 있다.

넥센은 기록된 실수 1, 기록되지 않은 포수 실수와 어필 아웃을 포함해 스스로 무너진 부분은 아쉽다.

이후 다시 반격을 위해서는 심판의 판정에 휘둘리지 않게 압도적으로 승리하길 바란다.


6/22일 경기는 3연승을 노리는 공룡과 8연패 탈출을 노리는 영웅의 맞대결이다.

예고된 선발은 에릭(NC) vs 김영민(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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