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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A 총정리. 한화, NC 전력 급 상승. 본문

스포츠/야구

2013 FA 총정리. 한화, NC 전력 급 상승.

현무랑 니니 2013. 11. 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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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뜨거웠던 FA가 끝났다.

10구단 체제가 눈 앞으로 다가와 수요가 공급보다 높은 때라 거품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2013 FA 결과는 한화와 NC의 잔치로 끝났다.

선수로는 강민호가 대박이다. 75억, FA 최고액으로 기록 갱신하였다. 

유일 포수란 포지션의 희귀성과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을 놓친 롯데의 상황에서 대박 FA는 예정된 것이었다.

자유계약(FA) 결과는 아래와 같다.

 선수

포지션 

 통산 기록

 2013년 기록

계약 

구단 

계약 조건 

특이사항

 이적 상황

 강민호

 포수

2할7푼1리

413득점/903안타/125홈런/512타점/18도루

2할3푼5리

48/77/11/57/4

롯데 

4년 75억 

프랜차이즈 스타.

유일한 포수 FA

잔류

정근우

2루수 

 3할 1리

565/1057/59/377/269

 2할 8푼
64/114/9/35/28

한화 

4년 70억 

강력 테이블 세터

이적

이용규

 중견수

 2할 9푼 5리
611/1109/16/300/245

 2할 9푼 5리
74/115/2/22/21

한화 

4년 67억 

강력 테이블 세터

이적

 장원삼

 투수 (선발)

방어율 3.66
88승 65승

방어율 4.38

13승 10패 1세이브

삼성 

4년 60억 

유일한 선발 FA 

잔류

이종욱 

 외야수

 2할 9푼 3리
570/970/19/314/293

 3할 7리
77/123/6/52/30

NC 

4년 50억 

김종호와 1번 경쟁.

이적

 최준석

 1루수

 2할 6푼 9리
312/766/110/506/9
 2할 7푼
22/60/7/36/0

롯데 

4년 35억 

 금의환양.

4번타자 예상.

이적 

 이병규

외야수 

 3할 1푼 4리

966/1972/158/938

3할 4푼 8리
39/130/5/74/2 

 LG

3년 25.5억 

4년 34억에 해당.

프랜차이즈 스타.

최고령 FA

잔류 

 손시헌

 유격수

 354/781/38/345/2135/59/1/26/3 

NC 

4년 30억 

  유격수 확실.

이적

 박한이

외야수 

 2할 9푼 2리

942/1656/96/635

2할 8푼 4리
56/112/6/55/4 

삼성 

4년 28억 

프랜차이즈 스타. 

적절한 금액.

잔류

이대형 

외야수 

 2할 6푼 1리
504/816/7/379
 2할 3푼 7리
 36/42/1/10/13

KIA 

4년 24억 

소 놓치고 찾은 격.

교체선수로 비쌈.

이적 

이대수 

내야수 

 2할 5푼 9리

299/683/33/279/40

2할 5푼 6리
54/100/4/42/11 

한화 

4년 20억 

하위타선 예상.

꽤 비싼 금액. 

잔류 

강영식 

투수 (계투)

4.26

 28승 23패 9세 91홀드

 3.86
1승 3패 1세 9홀드

 롯데

4년 17억 

필승 계투조.

다소 비싼 금액. 

잔류 

 박정진

 투수 (계투)

 4.57
28승 32패 24세 61홀드

5.82

 1승 5패 1세 6홀

한화 

2년 8억 

꽤 비싼 금액. 

잔류

 한상훈

내야수 

 2할 3푼 5리

273/542/11/187/49

2할 6푼 2리
 45/68/0/25/5

한화 

4년 13억 

다소 비싼 금액. 

잔류 

 권용관

내야수 

 2할2푼9리
309/620/42/273/59
 2할 3푼 1리
19/24/4/13/1

LG 

1년 1억 

선수 입장에서는 

아쉬운 계약 

잔류 




































이번 FA 특징은 4년 계약이 대부분이다. 이유는 4년이 FA 자격을 재취득하는 최소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FA 시장에 다시 나가는 것이 선수들에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소속 구단이 대우를 해주지 않아 시장에 나가는 것이 나은 것이다.)


한화는 2014년 중위권 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 FA 3명에 확실한 1,2번 타자를 확보하여 클린업트리오와 상승효과로 공격력을 강화한 것이다. 


신생팀으로 7위를 차지한 NC는 두산 출신 감독과 코치진과 기존 두산 FA 선수들까지 잘 융합하면 역시 중위권 도약이 가능할 것이다.


롯데와 삼성은 현상 유지는 한 것이다. 삼성의 경우 오승환 이후의 마무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았다.

FA 3명을 모두 놓친 두산도 전력 약화는 불보듯 뻔하다. 아무리 2군이 강하다 하더라도!

KIA, SK는 자신의 1번 타자를 지키지 못하여 전력 약화가 눈에 보인다.

특히, KIA는 암울한 미래가 예상된다.

그리고 이대형을 영입한 것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부에 김주찬, 김선빈 등의 충분한 테이블 세터가 있는 상황인데도...


FA를 마무리하고 이제 2014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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