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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맛집][카페]테이스티 tasty 레스트랑, 카페! 밤과 낮!! 본문

생활/맛집

[마포 맛집][카페]테이스티 tasty 레스트랑, 카페! 밤과 낮!!

현무랑 니니 2015. 6.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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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식당을 이주에 거쳐 가게 되었다.

처음 맛본 스테이크 메뉴에 완전히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테이스트 옆에 주차를 해도 되고 주변 길가에 세워도 된다.

마포역 4번 출구에서 한강 공원 가는 쪽으로 걸어가도 좋다.


저녁에 들렀을 때 내부는 은은한 분위기에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보면 탁 트인 느낌이고 조그만 스크린에 애니매이션을 볼 수 있다.

테이스티 중간 정도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 쪽 오른쪽과 왼쪽의 모습이다.

밤이라 창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인다.

중간에서 안쪽을 바라보니 주방에서 시계 방향으로 

스크린과 벽면의 그림들이 조명아래 그림같이 어울려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후 한 쌍의 연인만이 남았다.

애니 아래 영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주방의 모습은 정감이 있어 보이고 생맥주도 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주류는 안 되니 눈요기만 해야 한다.

그림을 비추는 조명에 신경을 제법 쓴 듯하다.


테이스티 최강 메뉴, 삼사인 가족에 적합한 '초록텀벙'!

세트 메뉴인데 바질페스토 대신 파스타로도 바꿔준다.

식전 빵은 기본이지.

샐러드는 싱싱하고 담백하다.

앞 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식사를 시작한다.


테이스티의 추천 메뉴인 '초록텀벙'의 주인공 진격의 스테이크다.

불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각 3장씩이다.

젋은 부부와 어린 아이 두명이면 적당하겠다.

스테이크에 같이 있는 소스 듬뿍 곁들인 샐러드도 맛을 유혹한다.

고기가 세 종류라 그런지 소스도 딱 셋이 있다.

꿀과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다.

이것에 꽃힌 아이는 보기만 해도 맛있는 것을 알아보나? 급 궁금!

달콤 달콤한 꿀이다.

진격의 거인을 모르고 비프 파스타를 시키다니 실수였다.

손수 담근 피클과 치자 물들인 깍두기가 아래처럼 스스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청결해서 좋고 맛있어 더 기뻤다.

위치가 나쁜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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