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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꿈꾸는 세상/함께 하는 세상. (35)
꿈꾸는 사람.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생각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데 일조한 책의 한 소절을 소개한다.이 책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저술한 책으로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저자가 살던 시기는 미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텍사스 등의 땅을 강탈한 불의의 시대에 현인의 고뇌가 담겨 있다.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내가 떠맡을 권리가 있는 나의 유일한 책무는, 어떤 때이고 간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일이다.단체에는 양심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
벚꽃은 금새 피었다 지고 봄바람은 불어오고... 벚꽃이 주말이 지나고 금새 지고 있다.한꺼번에 활짝 피었다 봄바람에 흩날려 지는 벚꽃에 봄이 물이 오르는 것을 느낀다.순백의 벚꽃이 지는 사이로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약간 붉은 기운이 도는 것이 남은 벚꽃과 어울려 다채롭게 보인다.하늘은 푸르고 흰구름이 바람 따라 흐르니 바라보는 마음은 상쾌하기만 하다.벚꽃 아래 핀 이름 모를 흰꽃 역시 화사하기는 매한가지나 눈에 쉬 들어오지 않을 뿐이다.벚꽃보다 일찍 피고 늦게 지는 개나리가 오래 볼 수 있어 더 좋다. 흰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멋드러지게 어울려 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에 이해 안되는 양재천 차집관거 공사!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이 있다.차집관거 공사를 위해 산책로를 막았다.'차집관거'란 용어가 ..
세월호 1주기가 다가오고 있다.진실은 여전히 침몰한 세월호와 함께 가라 앉아 있다. 빛이 두려운 어둠은 여전히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가만히 있으라.잊어버려라. 어둠은 계속해서 겁박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 꽃다운 생명들이 피지도 못하고 사라졌다.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진실을 인양하라! 유족들을 구원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그리하여 우리 사회를 복원하라! 신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둠은 돈으로 유혹하고 돈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돈으로 분열시키고 빛을 사라지게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 중이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은 많은 문제가 있다.진상규명 업무 범위를 '정부 조사자료 분석 및 조사'로 축소하고 조사 업무 총괄을 법무부 파견 공무원이 한다. (독소 조항 중 하나)진실 규명의 의지에 ..
[2015 서울 모터쇼] 관람기. 2015 서울 모터쇼 전시장인 킨텍스에 도착했다. 오후 2시 경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다. 주차를 한 곳에서 1전시장 3번 홀 입구 역이 매표소다. 제1 전시장에 1~5번 홀이 있고 2전시장에 7,8,9 홀에서 모터쇼 전시장이 있다. 체험 공간은 제 2전시장에 있고 시승도 대부분 이곳에서 한다. 2번 문을 통해 주차를 했다. 날이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아직은 여유가 있어 보였다. 제 1 전시장 매표소로 향했다. 3번 홀 앞에 매표소가 있는데 실내에도 매표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비가 오는 날이라 밖에서 교환하기엔 불편했다. 이제 관람을 위해 1 전시장으로 간다. 건너편은 제 2전시장인데 거리가 꽤 멀고 무빙 워크는 많은 관람 인원을 감당하기엔 부..
오랜만에 책을 사려 인터넷 서점을 들렀다.역시나 결재를 하는 부분에서 막혔다. 간신히 비밀번호 생각해 내고 결재까지 했는데 앱카드 가입을 유도하더니 안하면 최종 결재가 안되었다.취소하고 처음부터 다른 카드로 결재하려는데 인증서가 만료되었느니 다시 하란다. 결국 휴대폰 결재를 하고 각종 개인정보 털렸다.각설하고... 불편한 결재 때문에 한국 IT는 경쟁력 하락으로 고사할듯한데 천송이는 언제 되려나. 그런데 책을 사려고 보니 도서 정가제 직전 90%할인이라고 대문에 걸어두었다.막상 사려는 책들은 인기가 많아서인지 할인율이 5~10%선이다. 책을 사고 대충 도서 정가제를 검색해보았다.흐름이 단통법과 같아 보인다. 다른 문제 다 그대로 두고 할인만 못하도록 막는다.편리하고 싸기 때문에 책을 사는 인터넷 서점은 ..
매번 선거철이 되면 토건 공약이 넘쳐난다.복지 공약은 인기가 없다.세월호 참사가 있었지만 이 또한 잊혀지고 있는 듯하다. 친 기업, 규제 완화로 이루어진 성장 지상주의로 벌어진 참사를! 토건 공약, 선거철 유행병! 2014년 6월 4일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은 대규모 토건 공약을 약속한다.지난 4대강이 개발로 파헤쳐 매년 '녹차라떼'로 변해버려 먹을 물 마저 위협받고 있는 것을 잊어버렸나?아니면 개발이 가져다 주는 달콤한 이익에 대한 유혹 때문인가?그렇다. 돈을 벌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할까?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려야만 하는 것이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뉴스타파가 6회 지방 선거를 통해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다.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대다수 후보들은 토건 공약을 쏟..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좀 더 정확히 신자유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대공황 이후 수정자본주의에 의한 현대 복지국가에 대한 비해 국가의 개입을 철폐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 시장의 가치를 우선시 한다. 즉, 노동보다 자본이 우선이 시대이다. 그러나 2008년 또 다시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 역시 위기에 처하여 새로운 대안이 모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신자유주의는 맹위를 떨치고 있고 이를 대체할 수단은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1997년 발생한 IMF 환란 이후 대한민국은 종신공용은 붕괴되고 경제양극화가 극심하고 수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 권력이 재벌에 집중되어 있어 공정한 경쟁은 불가능한 사회가 되었다. IMF 이후 경제 문제의 본질을 치유하지 못하여 또 다시 부동산 거..
2013년 12월 13일 정부가 '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의료와 교육 두 분야에서 '외부 배당'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민영화 논란을 촉발하였다. 이것이 왜 민영화로 의심되고 충분히 의료 공공성이 무너진다고 여겨질까? 먼저, 한국의 의료 상황을 보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을 폐업 과정에서 보듯이 한국은 공공 병원이 거의 없다. 즉, 의료의 94%정도가 민간 병원에서 이뤄진다. 이미 의료 공급에서는 민간이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산간 벽지 등에서는 병원이 없어 치료 받기가 힘들다. 환자는 도시로 대도시로 몰리게 되고 지방 병원은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료 공급에서도 공공 병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의료체계의 공공성이 유지되..
2013년 교학사의 역사교과서가 검증을 통과하는 순간은 한국의 치욕의 날이 되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꼭 기억해야 할 말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 검증 통과 후 실제 채택한 학교가 있던 없던 이것이 가지는 논란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본 새역모의 후소샤 역사교과서, 탄생과 목적은? 2001년 일본에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후소샤 교과서가 만들어졌다. 새역모는 1997년 결성된 일본의 우익 단체로 일본 우경화의 상징적인 곳이다. 새역모는 일본의 역사를 왜곡하여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001년 후소샤 교과서의 채택률은 0.039%에 불과하였으나 2005년 0.39% 정도로 높아졌다. 이웃나라 역사교과서를 놓고 한국과 중국은 왜 극렬하게 반발하였을..
이전 글을 통해 한국의 기업들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렸다. [대한민국] 제2의 IMF 구제금융 위기 직전. 한국 경제의 위기는 재벌들이 한계에 직면하며 하나 둘 몰락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건설, 해운, 항공, 조선, 철강 등이 주력인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구조조정이 필요한 10개 그룹] 단위%, 자료: 경제개혁연구소그룹명 연결부채비율 연결이자보상배율자구책 현대 895.46 -1.06 금융3개사 매각, 사업부문 매가, 자산 매각, 자기자본 확충 등. 한진 678.44 0.04 에쓰오일 지분 매각, 자산(항공기) 매각 두산 405.40 0.89 두산그룹 핵심사업을 두산건설로 이전. 동부 397.57 0.30 동부하이텍 등 주요 계열사 매각, 자산 매각 김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