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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7. 조세피난처 데이터 전격 공개.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유령회사를 만들다니. 과연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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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7. 조세피난처 데이터 전격 공개.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유령회사를 만들다니. 과연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인가?

현무랑 니니 2013. 6.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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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6회까지 유령회사를 만든 한국인들을 공개해 왔다.

7회에는 조세피난처 테이터를 전격 공개하여 클라우드 소싱(집단 지성)으로 전환하였다.


아마도 뉴스타파만으로 유령회사를 설립한 모든 한국인들을 추적하기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때문에 최근 집단 지성을 통하여 다수의 대중이 참여하여 이런 문제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판단한다.


ICIJ의 누리집은 www.icij.org 이다.

이곳에서 유령회사를 설립한 한국인들을 검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ICIJ 검색 페이지로 이동한다. [관련 링크: offshoreleaks.icij.org/search ]

2. 국가(예: korea)나 개인 이름(예: chun jae kook)을 이름을 입력한다.

3. 잠시 사용해 본 결과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먼저 국가를 검색하면 주소가 나타나는데 이 주소로 접근하는 것이 한 방법이고,

   특정 개인의 이름을 입력하여 접근하는 방법이 있겠다.


뉴스타파의 누리집은 newstapa.com 이다.

1. 뉴스타파가 공개한 자료로 이동한다. [관련 링크 newstapa.com/590]

2. 이름 순으로 정리된 목록을 보며 관련이 있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자, 이제 모두의 참여가 요청된다.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다음은 뉴스타파가 발표한 충격적인 사안이다.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와 예보 산하의 정리금융공사 출신 임직원 6명(유근우, 김기돈, 허용, 채후영, 조정호 등)이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이다. 

특히 김기돈 정리금융공사 사장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적자금관리 특별법의 최소비용의 원칙 조항등의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업무라고 하지만 개인 명의로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자산 매각 자료와 자금거래 내역을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출처: 뉴스타파

출처: 뉴스타파


감독기관인 금융위원회나 국회, 감사원등에 전혀 보고하지 않고 비밀리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이제라도 국회에서 이 사안을 일말의 의혹도 없이 파해쳐 주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한국언론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뉴스타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현재까지 후원회원 30,256명. 

모두들 후원하여 올바른 언론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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