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야구
- 리뷰
- 디자인 패턴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국정원
- 프로야구
- arm
- 단통법
- 뉴스타파
- 문파문파 공략
- Linux
- 애플
- 해외직구
- python
- NC다이노스
- 김경문
- ubuntu 12.04
- mysql
- 손민한
- NC 다이노스
- 인공지능
- 블로그
- ubuntu
- 문파문파
- 타이젠
- Tizen
- 조세피난처
- 우분투
- 안드로이드
- 데이터베이스
- Today
- Total
꿈꾸는 사람.
[경제][외환위기] 침몰 중인 한국 경제. 한국 5대 수출품 경쟁력 하락. 본문
침몰 중인 한국 5대 주력 수출.
순위 |
2015 |
2005 |
1 |
반도체 |
반도체 |
2 |
자동차 |
자동차 |
3 |
선박해양구조물및부품 |
무선통신기기 |
4 |
석유제품 |
선박해양구조물및부품 |
5 |
무선통신기기 |
석유제품 |
6 |
자동차부품 |
컴퓨터 |
7 |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
합성수지 |
8 |
합성수지 |
철강판 |
9 |
철강판 |
자동차부품 |
10 | 전자응용기기 | 영상기기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통관자료]
한국 10대 수출 품목의 10년 전후 비교표이다.
한국 증시의 대표 종목 전차(삼성전자, 현대자동차)의 주력인 반도체와 자동차는 10년 동안 부동의 1,2위를 고수한다.
무선통신기기는 휴대폰(스마트폰 포함),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은 조선이고 석유제품, 합성수지는 중화학으로 보면 되겠다.
평판디스플레이는 LCD, OLED 정도이고 크게 전자분야이다.
즉, 반도체, 자동차, 조선, 중화학,휴대폰, 철강 정도가 주력 수출 품이다.
중국의 추격에 대책은 없다.
1. 한국의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 위주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그나마 비메모리인 SoC 분야에서 선전을 하고 있지만 이를 받쳐줄 다른 회사가 없다.
비메모리 분야는 미국과 대만에 밀리고 메모리 분야만으로는 후일을 기약하기 어렵다.
2. 자동차는 대표 현기차만이 세계 경쟁력이 있고 나머지는 독자 생존할 수 없다.
현기차의 기술적 문제는 가솔린 엔진에 특화되어 디젤 엔진에서 밀린다.
차세대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에 대해서는 확실이 뒤쳐진다.
현기차의 마케팅적 문제는 국내 시장에서 완전한 신뢰 상실이다.
더 이상 애국심 마케팅은 통하지 않고 수입차에 계속 점유율을 잃고 있다.
떠오르는 중국업체에 대해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최근 신차의 설계도가 중국에 유출되었다는 기사가 났는데 관련자가 외주였다.
설계까지 외주를 준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3. 조선은 최근 해양 플랫폼 수주에 따른 후폭풍에서 보듯이 설계 기술 미비와 주요 재료는 수입이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중국의 조선이 최근 주춤하지만 세계 1위를 이미 중국에 내어 주고 있다.
이런 추세는 가속화할 것이다.
4. 중화학의 핵심은 석유이다.
석유의 정제에서 중화학이 시작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중국의 막대한 시장 자체가 한국 중화학보다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
대규모 장치 산업 특성도 자본을 집중 투여할 수 있는 중국에 비해 열위에 있다.
이미 중화학은 중국에 밀리고 있다.
5. 휴대폰은 더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
중국의 화웨이, 레노버, 중흥의 1세대와 샤오미, 비보의 2세대의 약진은 자국을 넘어 인도와 동남아로 확장 중이다.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국내는 삼성과 엘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업체는 사라진 상황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플랫폼이 구글에 종속되어 자체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삼성이 타이젠을 통한 새로운 시도는 아직 미약하고 안드로이드 상에 자체 앱을 통한 시도는 구글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산업의 창출만이 대안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에서 시도한 벤처 정책과 IT 정책 이후 새로운 시도가 없다.
산업 분야도 생로병사와 같은 주기를 탄다면 하락하는 분야를 대체할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
항공이든 우주든 생명과학이던 국가적인 부국강병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일자리를 못 구하여 삼포세대가 된 청년층에 희망을 주어야 미래가 있을 것이다.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 위기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
'역사를 통한 시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 아이폰6s! 스마트폰 시장의 결정타! 엘지 치명상, 삼성 중상! (0) | 2015.09.09 |
---|---|
[first mover vs fast follower] 삼성 vs 애플. 마지막 승자는? (0) | 2015.08.10 |
[외환위기] 제2외환위기, 환율이 열쇠! (0) | 2015.08.01 |
[제2의 IMF]“역사는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0) | 2015.07.27 |
[그렉시트][중국 증시 폭락][미국 금리 인상] 3종 세트 선물을 받고 너무 기쁜가? (1) | 2015.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