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폭락? 부동산 가격? 진실, 사실? 강남 3구 부동산 동향

부동산이 한국의 미래를 뒤흔들 뇌관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아직도 부동산 부양을 위해 몸부림치는 정부와 토건족들은 부동산은 오른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채에 시름하고 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은 차치하고 사실은 무엇인가?

덧붙여 방송이나 신문들에서 말하는 부동산 기사를 믿고 있다면? 호갱님!

스스로 알아보자.

강남 3구 부동산 시세.

서초구 반포자이

30평  아파트 과거 시세이다.

과거 시세의 시작 2005년 9억 ~8억이다.

상한이던 2010년 16억 ~ 13억이다.

2014년 지금은 14억~ 12억이다.

2005년 매매 후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78%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 1년 3%씩 잡으면 78% - (3% x 9) = 51% -> 9년으로 나누면 5.6% 년간 수익률이다.

2010년 최고가에 매입한 경우 2~3억 하락이다. 일단 마이너스이다.

강남구 대치현대

학원의 명가 대치동 한 아파트이다.

서초구 처럼 최초 시세, 최고 시세, 지금 시세로 비교하면 유사한 결과가 나온다.

부동산 폭등기 전인 2005년 전 산 경우는 은행 이자율 조금 넘게 벌었을 것이고 최고가에 구매했다면 10% 이상의 명목 손실에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큰 손실이다. 

최초 시새 대비 약간 떨어진 경우는 있어도 시종일관 오르고 있다.

 한 두어해 조금 떨어지거나 정체한 적은 있었다.

2004년부터 올랐으니 10년 동안 오르고 있다.

송파구 문정 푸르지오

역시나 2008년 금융 위기 전까지 오르다 지금까지 내리막길이다.

매매 상한, 하한가를 비교해도 최고가 비교 20% 정도 내렸다.

6년 동안 재산이 20% 정도 내렸다면 반대로 그 돈을 은행에 넣어만 뒀어도 18% (년 3% 이율)를 벌었을 것이다.

이 정도만 고려해도 40% 정도 손해를 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손실을 어떻게 보전하였을까?

답은 전세를 올려서 버티고 있는 것이다.

금융 위기 이후 전세는 폭등을 거듭하고 있다.

강남 3구 부동산 동향이 시사하는 것은?

아파트 가격을 떨어졌다.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	폭락이라 부를 수준인지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에 묶인 자금으로 금융에서 수익을 얻었다면?  폭락에 더 가까울 것이다. 아파트에 감각상각을 더하면 그렇다 폭락이다.
전세는 오르고 있다.	매매가격 하락을 전세가격 상승승으로 버티고 있다.
앞으로는? 매매가격이 추가 하락하거나 전세 가격 상승이 둔화되면?	한계 상황 직면.  경매.  파국

이 글의 자료는 국민은행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강남3구의 아파트를 통해 작성하였다.

다른 장소의 다른 아파트를 선택하여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아직도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에 떠밀려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대안언론 뉴스타파의 기사를 올린다.

1. 최고 건설사 중 한 곳이 분양한 아파트의 할인가격이다.

 협상에 따라 2억 가까이 깍아준다.

2. 수도권 할인 분양의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15~30%가까이 할인해 준다.

폭락 전 폭락 가격에 팔아 준다.

한국아파트 분양의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가?

선분양제도이다.

참여정부에서 이를 개선하려고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했다.

삽질정권에서 좌초했다.

지금처럼 경기가 하락할 때 미리 웃돈 주고 떨어진 아파트를 제값에 사는 사람은? 호갱님! 우리 호갱님!

냉정히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지킬지 생각해 보라.

살 때인가? 팔 때인가? 아니면 기다릴 시기인지?

아래 뉴스타파 보도 전체를 볼 수 있는 링크를 올린다.

[뉴스타파 - 소비자 우롱하는 아파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