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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미술관] 서울미술관, 석파정 관람기. 흥선대원군 별서였던 석파정! 본문
구한말 흥선대원군의 별서(별장)인 석파정(石坡亭)이란 곳이 있다.
이 석파정은 서울미술관과 함께 관람을 할 수 있어 좋다.
봄의 기운이 일찍 온 지난 주에 부암동 서울미술관을 찾았다.
자하문터널을 지나서 유턴을 하여 다시 돌아오면 자하문터널 진입 전 오른쪽 언덕길에 미술관이 보인다.
부암동 서울 미술관 가는 길
석파정
맑게 개인 하늘과 따스한 봄볓이 좋은 날, 석파정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석파정을 보려면 미술관3층을 통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미술관을 나와 석파정 입구에서 둘러본 서울의 모습이다.
자연의 녹색이 가득한 석파정에서 회색빛 서울을 바라보니 숨막히는 삶의 현장에서 한 발 떨어져 여유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미술관을 나와 산쪽 석파정으로 올라가면 멋드러진 한옥 별서 한 눈에 가득 들어온다.
나라를 다스리던 궁궐인 경복궁 뒤편의 석파정에서 왕을 대신한 실권자인 흥선대원군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만인지상인 임금의 아버지로 조선의 마지막을 막아보려 안간힘을 써보았으나 도도한 물줄기를 막지 못하고 되돌리려던 어리석은 인물이었을까?
쇄국보다 개국을 택하여 변화를 수용하며 왕권을 입헌군주제와 같이 변화시겼더라면 지금의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의 별장처럼 산책을 나선다.
석파정 옆의 소나무는 서울시 지정 보호수이다.
오랜 세월이 힘이 부치는지 버팀목으로 힘겹게 서있지만 푸르른 기상은 변친 않아 보였다.
너럭바위
개관한지 오래지 않아서 찾는 이도 드물어 한적하게 거닐어보았다.
바위산인 인왕산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자연석조물인 너럭바위를 둘러보았다.
그다지 넓지 않지만 넉넉한 터에서 하늘을 우러러 보았으리라.
중국풍 정자
겨울 이후로 말라버린 시내물 위로 중국풍의 정자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석파정을 둘러보고 다시 미술관 관람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술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관람요금은 저렴한 편이고 주차도 나름 편리하다.
- 관람요금
|
성인 |
학생 |
어린이(3~7세) |
우대 |
개인 |
5,000 |
3,000 |
2,000 |
3,000 |
단체 |
4,000 |
2,400 |
1,600 |
2,400 |
- 관람시간
구분 | 기간 | 매표시간 | 관람시간 |
미술관 | 하절기 | 11:00~18:00 | 11:00~19:00 |
동절기(12,1,2월) | 10:30~17:30 | 10:30~18:30 | |
석파정 | 하절기 | 11:00~17:00 | 11:00~18:00 |
동절기(12,1,2월) | 10:30~16:30 | 10:3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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