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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양재시민의 숲] 벚꽃 활짝. 봄이 빠르게 왔군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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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상보다 일찍 벚꽃이 피었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그런가 봅니다.
봄이 일찍 오니 여름도 금방이겠군요.
벚꽃의 꽃말은 순결, 담백입니다.
한번에 활짝 피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꺼번에 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시나브로 전국이 벚꽃으로 활짝 필듯하군요.
잠시 짬을 내어 양재 시민의 숲에 핀 벚꽃사진을 올려 봅니다.
시민의 숲 공원 중간 정도에서 활짝 피어있는 벚꽃이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군요.
서울에 공원이 많아져 예전의 삭막한 도시의 느낌은 점차 사라지고 있네요.
아직 공원 곳곳에 이런 저런 공사를 벌여 놓은 것이 좀 거슬리기는 합니다.
양재천으로 들어서니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이 봄을 실감나게 합니다.
하나 하나의 벚꽃은 그다지 예쁘지가 않은데 떼로 피어있으니 참 보기가 좋지요.
양재천의 말라버린 개울물이 만개한 벚꽃과 묘한 대조를 이루네요.
변화란 것이 흥하는 것이 있으면 사라지는 것도 있어야 하나 봐요.
정오를 막 지난 시간이라 한산한 산책길이 가슴을 탁 트여줍니다.
아, 이 길로 그냥 도시락 싸서 나무 그늘에서 오후를 보내고 싶군요.
짬을 내어 산책을 하는 회사원들이 제법 있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이는 게 산책 중인 듯 하네요.
하얀 벚꽃과 대조를 이루는 노란 개나리도 기쁘게 봄을 알려주고 있어요.
벚꽃도 좋지만 진달래, 철쭉이 더해진 그런 멋진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화사한 봄의 정령들을 뒤로 하고 이만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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