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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여의도 공원. 가을 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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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을 지나니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점심 무렵 산책을 다니던 여의도 공원이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더니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군요.
산책하며 드문드문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단풍구경을 못가신 분들에게 눈요기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은 디카 수준에는 못미치지만 봐줄만은 하지만, 구도나 이런 것은 영 아마추어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군요.
10월 중순에 찍은 사진인듯하네요. 아직 춥지는 않은 때이지만 나무들은 벌써 단풍이 들어가네요.
국회의사당이 저 멀리 보이고 하늘은 푸르기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저 푸른 하늘처럼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나무는 늘 푸르름으로 우리에게 어려움을 견디는 모범을 보입니다. 한겨울의 매서운 찬바람같은 시기를 잘 이겨내라고 하는 듯합니다.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고 버드나무가 바람처럼 속삭이는군요. 저 부드러움을 배워야겠습니다.
숲속을 거니는 듯 정말 조용한 길입니다. 시커먼 동료들과 걷는게 조금 아쉽군요.
귀여운 토끼를 보았습니다. 세상은 강한 자들만 살아가는 곳이 아니지요.
그래도 웅크린 모습이 보기에 안스럽습니다. 측은지심인가 봅니다.
사람은 자연 속에 있을 때 건강해진다고 하지요.
길.
외로운 길! 그러나 힘차게 걸어가야죠.
마침 새울음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지저귀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해주네요.
강렬한 붉은 색으로 갈아 입은 단풍나무입니다. 붉은 색이 마음을 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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