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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대한민국] 제2의 IMF 구제금융 위기 직전. 본문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다.
정치적 상황은 논외로 하고 경제적 상황을 보자.
1997년 첫 IMF 구제 금융을 받을 때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진행하고 있다.
1. 기업
최근 웅진, STX에 이어 동양그룹까지 해체되고 있다.
특히 재벌그룹 20곳 부채비율 200% 넘고 10곳은 이자도 못갚는다.
1997년의 대기업들이 무너지던 때와 유사하다.
[구조조정이 필요한 10개 그룹]
단위%, 자료: 경제개혁연구소
그룹명 |
연결부채비율 |
|
현대 |
895.46 |
-1.06 |
한진 |
678.44 |
0.04 |
두산 |
405.40 |
0.89 |
동부 |
397.57 |
0.30 |
효성 |
311.51 |
0.82 |
한국지엠 |
307.40 |
-6.99 |
한라 |
271.47 |
0.33 |
한진중공업 |
256.13 |
0.26 |
동국제강 |
227.27 |
-0.30 |
대성 | 220.15 | 0.57 |
이자보상배율이 1이하이면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번 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는 것이다.
특히, 부채비율이 높고 이자보상배율 낮은 그룹의 금융계열사에서 발행하는 무보증 채권, CP, ELS 등의 금융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자기 재산을 날릴 위험이 너무 크다.
가까이는 동양증권 사태를 직시하기 바란다.
2. 가계
1997년은 기업만 부채가 있었고 정부와 가계는 부채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2012년 가계부채가 1158.8조이고 명목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63%이다.
3. 정부
출처: 기획재정부
4. 경제 위기의 뇌관
한국 부동산의 대표인 아파트는 미분양이 쌓이고 주변에 할인 판매하는 플랜카드가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온다.
이전 청약을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선 때에 비하면 비할 바가 아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를 시작으로 건설회사의 부도가 이어지고 이는 금융권의 부실로 이어질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대한민국 경제 위기의 도화선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부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빠져 나가고 있다. 부동산 폭탄 돌리기의 막차에 올라 자멸의 길로 들어서지 말아야 한다.
관련 글은 [링크: 부동산 바닥론. 언론이 말하지 않는 진실은?]를 참고한다.
5. 국가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1997 IMF 구제 금융 전후를 기억하는가?
수백만의 가정이 해체 내지는 심각한 위기를 겪었고 중산층은 몰락하고 미래는 불안해지고 있다.
더구나 공공분야의 민영화는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IMF 구제금융의 댓가로 공공부분의 민영화가 약속되었다고 하는데...)
다시 위기다.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이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국가가 개인의 삶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1997년에 경험하지 않았는가?
생존을 위한 선택의 최선은 무엇일까?
전문가는 아니나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책이다.
1. 부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다.
2. 부동산 폭탄 돌리기를 피한다.
지방의 자택은 전세를 주고 서울 전세를 살고 있다.
=> 서울 전세가 상승을 따라가지 않고 부분 월세로 전환하여 부채를 늘리지 않는다.
여의치 않을 경우 다시 지방으로 내려 간다.
(자산을 원화가 아닌 외환으로 일부 보유하고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추가적으로 기업이 문을 닫을 경우에 대비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대안은 아직 없는 상태.)
언론과 정부의 경제 인식을 믿고 따르기엔 너무 위험한 상황이다.
다가오는 위기는 눈에 보이는데 생존할 비책이 너무도 필요한데 답은 보이지 않는다.
대책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기대하며.
-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이자비용)을 어느 정도나 부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재무비율이다. 이자보상비율이 1(=100%)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충당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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