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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2016.02.17 IT 동향 본문
여러 모임에 가면 재미난 사실이 하나 있다.
경력이 많이 쌓이면 전문가로 대우 받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야가 하나 있다.
특히, 한국에서 그렇다.
IT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은 전문가가 되는 순간 전문가가 아니게 된다.
무슨 말인가? 기술 발전이 너무 심하여 전문적인 기술이 너무 빨리 사라진다.
때문에 전문가로 자처하기 보다 늘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최신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건축이 오천 년, 조선이 삼천 년이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 비해 IT 기술은 반 세기를 겨우 지났을 뿐이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가 오픈JDK 라이브러리를 사용.
모바일 분야의 핵은 스마트 폰이고 안드로이드는 최대 시장 점유한 운영체제이다.
안드로이드가 처음 출시될 때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다.
안드로이드가 사용하는 언어가 java를 사용하는데, 자바는 오라클(이전의 썬마이크로 시스템)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파치 그룹 등 많은 오픈 소스 진영이 자바에 기여하였으나 구글이 아무런 협의 없이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오라클이 제기한 소송(2010년 제기)이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패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구글은 안드로이드N 버전부터 자바 호환 라이브러리를 오픈JDK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고 있다.
예상대로 구글이 오픈소스를 채택하면 바이오닉(bionic) 사용한 지금의 소스를 버리고 GNU C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안드로이드에 대한 구글의 통제가 약해질 것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둘러싼 거대한 변화가 미칠 파장은 클 것이며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관련 기사: 안드로이드, 새로운 전쟁의 서막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을 LTE 망으로 교체.
일반인이 사용하는 통신망 크게 유선, 무선 망으로 나눌 수 있다.
유선 망은 이전의 전화망에서 인터넷 전화로 전환이 진행 중이다.
무선 망은 이통 3사에 의해 과점 상태이며 알뜰 폰을 통한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있을 뿐이다. 이런 과점 상태를 깨기 위해 제 4이통사를 선정하려는 시도는 번번이 좌절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이 사용하는 망, 팩스를 사용하는 팩스 망, 긴급 재난에 사용되는 재난망 등등 수많은 통신망이 존재한다.
서울의 교통을 제어하는 교통신호제어는 저속 유선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LTE 망으로 교체가 될 것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LG유플러스이며 이것은 교통을 이용하는 IT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기사: 서울시, 교통신호제어 통신시스템 내년까지 초고속 무선 통신망으로 교체
맥박센서가 IoT를 만나면!
LG이노텍이 맥박센서를 개발하였다. (몇 일 전 삼성은 손등 정맥을 인식하는 스마트시계의 특허를 취득했다.)
맥박센서가 웨어러블 장치에 적용되어 운동과 건강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활동량 트래커인 핏빗으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에피소드가 알려졌다.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핏빗이 심박스가 높게 나온 사실로 고장을 문의하자 다른 사용자가 임신 가능성을 알렸고 이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사소한 에피소드지만 웨어러블의 가능성일 수 있고 이런 웨어러블의 말단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맥박센서가 될 수 있다.
원격진료와도 접점이 있으며 많은 활용성을 알려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관련 기사:
LG이노텍, 웨어러블 부품·소재 사업 키운다…`맥박센서` 첫 개발 |
혁신적 저장장치, 유리디스크
IT에서 무어의 법칙이 있다. 이중 메모리 용량은 18~24개월에 2배씩 향상된다는 것이다.
2002년 황의 법칙으로 메모리 집적도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는 이론으로 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폭증하는 저장 용량을 감당할 새로운 저장장치에 대한 연구는 업계의 중요한 분야이다.
나노구조를 이용하여 360테라바이트를 저장하고 100억 년 이상 변하지 않는 유리디스크가 영국 사우스샘프턴 대학에서 개발되었다.
상용화까지 살아남는다면 당연히 IT 분야를 혁신할 것이다.
관련 기사: 100억년 저장하는 5차원 유리디스크 공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에 관련된 기사
제2의 라인을 노리는 쥬빌리웍스의 ‘타임트리(http://timetreeapp.com/en/)’가 일본에서 성공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보안쪽에서 다날이 모바일신분증이란 앱을 출시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인터넷 진흥원이 통합 플랫폼을 준비한다.
소셜커머스 3사는 서열 정리가 끝나고 시장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새로운 기업이 자리잡기는 늦었다고 본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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