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활동량이 감당하기 힘들 때 축구교실을 보내자.

남자 아이는 크면서 점점 활동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한국의 유아 교육은 여자 아이 중심으로 짜여 있어 남자 아이들이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어린이 집에서 놀이학교로 옮긴 후로 아이가 남아도는 기를 발산하지 못해 힘들어 했다.

운동이나 시킬 요량으로 태권도, 수영, 축구 등 각종 운동을 찾아 보다 차범근 축구교실을 알게 되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5월부터 시작되며 신청을 미리 하지 않으면 조기에 마감이 된다.

4월에 신청하여 두어 달을 대기하고서야 가입이 되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이촌, 과천, 노원구와 강서구의 네 곳에서 운영이 되는데 이촌지구가 본부 격이다.

5살부터 유치부에 등록할 수 있고, 초등부, 중등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은 월, 수, 금 수업이 있는 A반으로 가는데 가끔 차범근 감독님이 나오셔서 지도를 하신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은 6세 5만원이다. 다른 반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축구 수업에 참여하려면 축구교실 유니폼을 꼭 착용해야 한다.

동복 상, 하의 100,000원이고 하복 상, 하의가 60,000원이다.

축구화 6만원과 스타킹 만원에 아대가 만원이므로 여름에는 14만원이고 겨울은 18만원이 되겠다.

아이는 11시에 시작하는 반에서 축구를 배우게 되었는데 설레이는 건 나라니..

차범근 감독님이 오시면 인증 샷을 꼭 찍어야겠다.

이번 주말부터 아이와 드넓은 푸른 잔디에서 뛰어다닐 것을 상상하니 즐겁기만 하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듯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와 연락처를 참고하기 바란다.

차범근 축구교실

전화: 02-796-7979

메일: admin@fcchab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