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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육아][축구] 6세 아이 축구. 훈련인지 놀이인지? 본문
차범근 축구교실에 어렵게 등록하고 참여한지 2주째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7월 마지막 토요일 보다 참여 인원이 적었다.
이촌 한강공원에 위치한 축구교실은 거북선 나루터 주차장 부근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성인 규격의 축구장을 지나면 차범근 축구교실이 보인다.
축구교실을 들어서면 사무실로 쓰이는 조그만 건물과 맞은편에 연습 구장들이 보인다.
6~7 살 아이들 축구장은 농구코트 크기 정도이고 뒤편에 큰 축구장은 초등학생들이 쓰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교실에서는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음료수를 마시게 한다. 단, 수업 중에는 꼭 물을 마시도록 한다.
대략 7개 정도의 연습장이 있는데 나무와 플라스틱 펜스로 나누어져 있다.
부모는 축구장에 들어갈 수 없다.
자원봉사를 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데 3단계로 나누어진다.
처음에는 간단히 인사하고 공으로 몸을 푼다.
사실 축구 클럽에서 공을 차지만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배우지 못했는데..
아들이 부럽다.
20분 후 휴식이 주어지는데 더위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두 번째는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인스텝으로 공을 몰게 한다.
드리블 연습을 시키는데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생각처럼 잘 따라하지 않는다.
선생님 특성에 따라 이때 윽박지르는 경우도 있고 구슬리기도 한다.
아이 성향에 맞는 선생님이면 좋으련만 반을 선택하여도 선생님은 그렇지 못하다.
역시 휴식 후 마지막 실전 경기를 가지는데 처음에 아이는 모든 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실전 경기 중 힘들다고 나와서 빵과 과자를 먹고 쉬어 버렸다.
2주차에는 그래도 경기에 끝까지 참여했다.
시합 전 두 팀간 공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공을 쫓아다니며 골대로 슛!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이의 아빠들이 더 열을 올리며 응원을 하고 그런 아빠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엄마들이 있다.
물론 아이들이 제일 신나한다.
간간이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충돌 등으로 울거나 하면 선생님들이 달래주기도 한다.
차범근 축구교실에 대한 문의는 아래 전화 번호로 하면 된다.
차범근 축구교실 사무실: 02-796-7979 |
이촌 한강공원의 차범근 축구교실은 아래 지도에 붉은 표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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