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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유산] 4대강은 흘러야 한다. 보를 철거하라! 본문

꿈꾸는 세상/뉴스타파

[MB의 유산] 4대강은 흘러야 한다. 보를 철거하라!

현무랑 니니 2013. 12. 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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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은 이 흐르는 이다.

지난 MB 정권에서 한국의 4대강이 호수로 바뀌었다.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수많은 보로 4대강이 호수가 된 것이다.

이 4대강 사업에 대해 뉴스타파가 연속으로 기획한 내용 중 훈포장에 대한 보도 내용이다.

상식적으로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운하를 건설한 셈이다.

이를 임기 내에 완료하기 위해 공권력과 홍보이란 채찍과 당근을 이용하였다.

4대강을 호수로 만드는 보의 건설 후 255명에 대한 훈포장을 남발하였다.

4대강 사업에 자그마치 255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녹조가 창궐하고 역행침식으로 상류의 지류가 허물어지고 있는데도 이들은 어떤 입장일까?

교수란 전문가 집단에서 4대강을 찬성하여 훈포장을 받았다. 문득 곡학아세란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이들은 후손들에게 이런 강토를 물려주고 싶었을까?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정보과 경찰들은 반대 집회 동향 파악에 열중하지 않았는가?

치안과 범죄 예방은 뒷전인 듯!

소통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 악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4대강 사업이 잘못된 것인데도 홍보만으로 훈,포장을 남발한다.

언론이 4대강의 문제점은 알리지 않고 정부 홍보기관으로 나섰다. 언론이 길을 잃은 것이다. 약자의 편, 힘없는 자의 편에 서야할 언론이 말이다!

인터넷 신문 기자는 아직도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훗날 자신을 부끄러워할 것이다.

참으로 많은 이들이 진실을 호도한 것이 아닐까?

힘 있는 자가, 배운 자가 진실을 외면하고 일방통행하는 이 나라에 희망이 있을까?

그렇다. 우리의 4대강에 필요한 것은 많은 물이 아니다. 자연의 다양한 환경인 것이다.

4대강을 원래의 다양한 환경으로 복원시켜야 한다.

4대강의 문제는 진행 중이다.

이 문제를 풀기 전까지 끝임없이 돈이 들어갈 것이다. 세금이란 명목하에!

4대강의 완전한 복원을 이룰 때까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


아래 뉴스타파의 보도를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고 인간의 오만함에 치를 떨었다.

부디 정의가 살아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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