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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허성도, 생각 - 증자의 돼지] 바른 교육1. 부모는 자식의 거울. 본문
증자의 돼지
증자의 아내가 시장을 가는데
아이가 울면서 따라오자 이렇게 말했다.
"돌아가 있어라. 내가 돌아와서 돼지를 잡아주마."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서 돌아와보니
증가가 아이의 말을 듣고 돼지를 잡으려 하고 있었다.
아내가 깜짝 놀라 이를 말리면서 말했다.
"어린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을 뿐인데
정말 돼지를 잡으면 어떻게 해요?"
증자가 말했다.
"어린아이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오.
어린하이는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부모에게서 배우고
부모의 가르침을 따른다오.
지금 어린아이를 속이는 것은
어린아이에게 속임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겠됴.
어머니가 자식을 속이면
자식이 어머니를 믿지 않게 될 것이니
이는 교육의 방법이 아니오."
말을 마치자 증자는 돼지를 잡아서 삶아먹었다.
- 한비자.
자식의 행동을 살펴보면
그 아버지나 어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이것이 아니면 틀림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
혹은 외할아버지나 외할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니다.
그 핏줄이 어디로 가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습성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하는 대로 한다.
부모가 항상 누워 있으면
자식도 누우려 하고,
부모가 항상 책을 가까이 하면
자식도 으레 책을 찾는다.
아이가 8살이 되면 달라지면서 것들이 많았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목욕탕에서는 어른과 같은 요금을 받는다.
목용탕에 갈 때 몇 천원 돈을 아끼려 아이의 나이를 속일수도 있다.
약간의 경제적 이득을 보려 속이게 되면 아이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고 큰 일을 할 때도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 한다.
아이가 TV를 보지 않고 책을 보게 하려고
아이가 태어난 후 부터 TV를 보지 않았다.
가끔 교육용 비디오나 DVD를 보여줄 때를 제외하고는.
그래서 또래 아이 중 TV를 제일 적게 보고 즐겨하지 않는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고 거울이다.
아이가 잘 크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올바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나쁜 사각형,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모습보다
좋은 사각형, 책을 보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야겠다.
올바른 아이를 키우는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일상에서 아이에게 본보기가 될 그런 생활을 해야 한다.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려 읽은 허성도 교수님의 책에서 가슴에 남는 한 구절을 옮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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