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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NLDS] 류현진 첫 PS 승리 실패. 실패에서 배워 승리하리라! 본문
드디어 기대하던 류현진의 PS 첫 선발 등판이었다.
다음 MLB 방송 캡쳐 화면
5전 3선승제에서 막강 1,2 선발로 원정에서 1:1 을 이룬 상황이라 류현진의 3차전은 엄청난 중압감으로 다가왔다.
애틀란타 선발도 신인 훌리오 테헤란이고 두 선수 모두 14승 8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0 대 3.2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박을 이겨내기란 힘겨웠는지도 모른다.
특히나 3회에 거듭 나온 수비 실책이 류현진이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방증한다.
반면 테헤란은 실책보다는 투구 자체가 다저스 타선에 완전히 밀린 경기였다.
하지만 다저스는 강했고 상대 선발 테헤란을 조기강판 시켰다.
그 결과는 승리로 이어졌다.
매 경기의 승부 결과에 따라 구단의 명운이 걸린 정도라고 할 상황에 류현진이 3회만에 강판된 것은 두고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류현진은 비록 4실점에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였으나 첫 희생타로 팀 타선의 도화선을 놓았다.
투수가 찬스에 강한 것은 분명 또 다른 장점인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결과로 보면 류현진의 투구는 공략당하기 쉬운 패턴이었고 실투성으로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았다.
위기 상황을 돌파할 결정구를 던질 수 없어 삼진을 잡지 못한 것이 어려운 경기로 이어진 것이다.
하지만, 첫 PS에서 최악의 투구를 한 것이 다음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빠질 것이 없기 때문에 정신적인 압박만 벗어난다면 분명 지금보다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패로부터 성공을 배워 다음 등판에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
류현진 선수의 오늘의 경기가 내일의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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