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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2014년 프로야구 신인2차 지명 결과. 신인드래프트에서 본문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2014년 8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와 상무 소속 선수 등 약 720여명이다.
신인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각 구단별로 10회씩 지명하며 신생팀 KT의 경우 1회 이후 5명의 선수를 특별지명하고
홀수 회는 전년도 성적의 반대 순서(NC-한화-LG-넥센-KIA-롯데-두산-SK-삼성-KT)로,
짝수 회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SK-두산-롯데-KIA-넥센-LG-한화-NC)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했다.
최종 지명 결과는 아래와 같다.
NC 다이노스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1 | 배재환 | 투수 | 서울고 | 2 | 최영환 | 투수 | 동아대 | 3 | 배병옥 | 외야수 | 성남고 |
25 | 박광열 | 포수 | 휘문고 | 24 | 김민수 | 포수 | 영남대 | 23 | 장준원 | 내야수 | 경남고 |
26 | 이지우 | 외야수 | 경북고 | 27 | 박준혁 | 외야수 | 제주국제대 | 28 | 양석환 | 내야수 | 동국대 |
45 | 김태진 | 내야수 | 신일고 | 44 | 박한길 | 투수 | 인천고 | 43 | 류형우 | 내야수 | 제물포고 |
46 | 홍지운 | 내야수 | 경남대 | 47 | 조영우 | 투수 | 제주고 | 48 | 한석현 | 외야수 | 경남고 |
65 | 이찬우 | 투수 | 동강대 | 64 | 정광운 | 투수 | 홍익대 | 63 | 진재혁 | 투수 | 선린인터넷고 |
66 | 정성민 | 포수 | 경희대 | 67 | 이창열 | 내야수 | 건국대 | 68 | 조윤성 | 외야수 | 고려대 |
85 | 장민호 | 투수 | 경기고 | 84 | 서균 | 투수 | 원광대 | 83 | 오세민 | 투수 | 경남고 |
86 | 구황 | 외야수 | 동국대 | 87 | 정우석 | 내야수 | 경남고 | 88 | 김정택 | 투수 | 세계사이버대 |
105 | 김학성 | 투수 | 건국대 | 104 | 노태형 | 내야수 | 천안북일고 | 103 | 박재욱 | 포수 | 개성고 |
넥센 히어로즈 | KIA 타이거즈 | 롯데 자이언츠 |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4 | 하영민 | 투수 | 진흥고 | 5 | 강한울 | 내야수 | 원광대 | 6 | 문동욱 | 투수 | 건국대 |
22 | 임동희 | 내야수 | 덕수고 | 21 | 박상옥 | 투수 | 연세대 | 20 | 이인복 | 투수 | 연세대 |
29 | 김하성 | 내야수 | 야탑고 | 30 | 김지훈 | 투수 | 동강대 | 31 | 심규범 | 투수 | 경희대 |
42 | 구자형 | 투수 | 동의대 | 41 | 김영광 | 투수 | 홍익대 | 40 | 배성근 | 내야수 | 울산공고 |
49 | 박병훈 | 투수 | 세한대 | 50 | 박찬호 | 내야수 | 장충고 | 51 | 신원재 | 외야수 | 영남대 |
62 | 이용하 | 포수 | 성남고 | 61 | 박준태 | 외야수 | 인하대 | 60 | 이창진 | 내야수 | 건국대 |
69 | 김광영 | 외야수 | 동아대 | 70 | 이진경 | 포수 | 울산공고 | 71 | 김태석 | 투수 | 부산고 |
82 | 송현우 | 내야수 | 경기고 | 81 | 박진두 | 내야수 | 진흥고 | 80 | 권태양 | 투수 | 천안북일고 |
89 | 이재림 | 투수 | 공주고 | 90 | 최원준 | 내야수 | 성균관대 | 91 | 마상우 | 내야수 | 강릉영동대 |
102 | 김윤환 | 투수 | 인천고 | 101 | 류현철 | 외야수 | 경남대 | 100 | 이상준 | 외야수 | 부산고 |
두산 베어스 | SK 와이번스 | 삼성 라이온즈 |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7 | 최병욱 | 투수 | 동국대 | 8 | 박규민 | 투수 | 동성고 | 9 | 안규현 | 투수 | 덕수고 |
19 | 전용훈 | 투수 | 덕수고 | 18 | 유서준 | 내야수 | 성남고 | 17 | 박계범 | 내야수 | 순천효천고 |
32 | 이성곤 | 내야수 | 연세대 | 33 | 박민호 | 투수 | 인하대 | 34 | 박제윤 | 투수 | 경남대 |
39 | 이승헌 | 투수 | 신일고 | 38 | 이진석 | 외야수 | 충암고 | 37 | 배진선 | 투수 | 원광대 |
52 | 정기훈 | 내야수 | 광주제일고 | 53 | 정영일 | 투수 | 전 LAA | 54 | 김재현 | 내야수 | 한양대 |
59 | 김경호 | 외야수 | 야탑고 | 58 | 서동민 | 투수 | 대구고 | 57 | 구준범 | 투수 | 배명고 |
72 | 심형석 | 외야수 | 선린인터넷고 | 73 | 이승진 | 투수 | 야탑고 | 74 | 최선호 | 외야수 | 동의대 |
79 | 최형록 | 내야수 | 전 MIN | 78 | 나세원 | 외야수 | 덕수고 | 77 | 김희석 | 포수 | 성균관대 |
92 | 문진제 | 내야수 | 원광대 | 93 | 정선호 | 외야수 | 휘문고 | 94 | 홍유상 | 투수 | 성균관대 |
99 | 문지훈 | 투수 | 광주제일고 | 98 | 김성민 | 투수 | 휘문고 | 97 | 백승민 | 내야수 | 영남대 |
KT 위즈 | |||
순위 | 성명 | 포지션 | 소속 |
10 | 고영표 | 투수 | 동국대 |
11 | 문상철 | 내야수 | 고려대 |
12 | 안승한 | 포수 | 동아대 |
13 | 김병희 | 내야수 | 동국대 |
14 | 심우준 | 내야수 | 경기고 |
15 | 안중열 | 포수 | 부산고 |
16 | 조현명 | 투수 | 군상상업고 |
35 | 김성윤 | 외야수 | 동의대 |
36 | 안상빈 | 투수 | 세광고 |
55 | 양형진 | 투수 | 세한대 |
56 | 김민혁 | 내야수 | 배재고 |
75 | 이영준 | 투수 | 단국대 |
76 | 이지찬 | 내야수 | 경성대 |
95 | 장현진 | 포수 | 성균관대 |
96 | 양효석 | 외야수 | 홍익대 |
2차 지명에서 고교 52명, 대학 51명에 MLB 출신 2명으로 총 105명이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시션별로는 구분은 아래와 같다.
포지션 | 인원 | 비율 |
투수 | 45 | 43 % |
포수 | 10 | 10 % |
내야수 | 31 | 30 % |
외야수 | 19 | 18 % |
이전 "신인1차 지명 결과"에 대한 글에서 프로팀 선수 구성이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비율이 4+/1/3/2 정도라고 했는데 이 비율과 거의 동일하게 지명된 것을 볼 수 있다.
10구단 체제에서 처음 진행된 신인 지명으로 어느 때보다 선수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신인 팀이 전체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것이란 우려를 불식하고 한국 프로야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두들 노력하기를 바란다.
끝으로 지명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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