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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레이저복합기] 삼성 SL-C473W 개봉기, 사용기 본문

IT/Tip

[컬러 레이저복합기] 삼성 SL-C473W 개봉기, 사용기

현무랑 니니 2015. 12. 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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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생겼다.

컬러 프린터가 정말 쓰임새가 많다.

학교 숙제, 과제를 하는데 IT를 많이 활용해야 하고 결과물을 출력해야 한다.


생동감있게 하려면 흑백보다는 컬러여서 매번 킨코스를 찾아 한장에 980씩 출력했다.

회사 것을 쓰며 어찌 어찌 버티다 학교 소식을 놓치거나 알림장에 있는 내용을 늦게 확인했을 때는 시간을 불문하고 킨코스를 찾았다.


이것도 못할 일이라 생각하고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장만하려고 마음 먹었다.

아무래도 스캔도 해야하고 복사 기능도 있어야 할 것같아 복합기로 낙점했다.

쓸만한 제품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20만원대 중반이면 학교 과제용으로는 넘치게 좋은 것들이 제법 있었다.


무선이 가능한컬러 레이저복합기 SL-C473W로 선택하다!

출처: 삼성전자

20만원대 중반을 살짝 넘어가는 가격이다.

레이저 복합기나 프린터는 제품 가격보다 토너 가격이 더 중요하다.

구매 시 포함된 토너는 최소 500장, 쓰기에 따라 1000장 정도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이후는 무한리필 토너를 써도 될 듯하다.

택배로 배달온 제품의 상자는 큰 사과 한 상자 정도의 크기였고 무게는 그다지 무겁지 않았다.

실제 제품의 무게는 12.82kg이다.

상자를 열면 '간단 설치 설명서'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을 찬찬히 읽어보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꼼꼼하게 비닐로 포장된 제품을 들어 내어 놓았다.

각종 테이프로 고정된 것을 하나씩 벋겨 내었다.

앞덮개를 열어보면 보호용 종이가 보이는데 빼 주었다.

종이에 적힌 문구에는 인쇄를 하면 자동으로 빠져 나온다고 하지만 그냥 제거했다.

토너 카트리지가 4개가 보인다. 

K는 검정색이라 흑백 인쇄를 자주 하면 추가로 하나 더 구매하는 것이 좋다.

네 개 토너를 하나씩 빼서 흔들어 주고 다시 넣어준다.

전원 케이블과 USB 케이블이 포함되지만 무선(Wi-Fi)이 지원되어 USB 케이블은 바로 창고로 옮겼다.

용지함을 잡아당겨 종이를 넣는다. A4 용지만 쓸 것이라 크기는 고정한다.

용지함을 넣으면 그림처럼 제법 튀어 나와 보인다. 조금 많이 나와 보이는 것이 옥에 티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 단추를 누르면 약 1~2분 초기화한다.


윈도우에 레이저 복합기 드라이버를 설치 한다.


소프트웨어 설치 동의를 한다.

프린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것이므로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선택한다.

프린터를 자주 쓰지 않는다면 한적한 곳에 두고 인쇄하면 된다.

무선이라 이동도 자유로우니 어디든 필요할 때 옮기면 된다.

처음 설정이라 무선 네트워크 설정을 한 번 더 선택한다.

무선 설정 방법 중 무선 프린터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편리해서 이것을 선택한다.

프린터는 이미 설치 후 전원을 켜두었으므로 전원을 한 번 더 눌러준다.

(절전 상태이면 연결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선 프린터 검색에 1분 내외 걸린다.

잠시 인내하고 기다려 줘야 한다.

기존 무선 연결을 끊어주면 연결이 더 잘되었다.

연결이 되면 자동으로 설정을 진행한다.

복잡한 무선 설정 정보가 나오지만 모두 무시한다.

커맨드 프롬프트에 [ipconfig]를 입력하면 레이저 복합기와 연결 이후 많아진 무선 정보를 볼 수 있다.

설치할 드라이버는 [권장 설치] 선택을 이용한다.

드라이버 설치에 3분 안팎이 걸린다.

방화벽에서 경고 창이 뜨는데 무선을 사용해야 하므로 접근을 허용한다.

설치가 끝났으니 정상 동작하는지 테스트를 한다.

건너뛰고 바로 인쇄해도 된다.

인쇄한 종이를 이렇게 토해 낸다.

윈도 로고가 컬러 인쇄임을 보여준다.

옆에서 개봉부터 설치까지 도와주고 호기심을 가지고 기다려준 아이에게 터닝 매카드 캐릭터 모음을 한 장 출력해줬다.

보물처럼 여기며 자기 방에 떡 하니 붙여 전시하니 뿌듯한 기분이 들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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