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여론 개입 실체 확인"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래지 않은 시기에 국무총리실 민간이 불법 사찰 사건이 있었다.

마땅히 다루어져야 할 중대한 사안임에도 대다수 언론은 축소 또는 보도를 하지 않음으로 그 의무를 회피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국정원 댓글 사태에까지 우리는 무엇을 듣고 보고 알고 있는가?

과연 언론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절망의 나락 속에 홀로 찬연이 피어난 연꽃 같은 참 언론이 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밝히려는 뜻이 있다면 이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으리라!

"시민들의 독립언론"인 뉴스타파가 마침내 처음으로 국정원 직원의 실명을 확인했다.

이것이 진정 언론이다.

오빤미남스타일 (@nudlenudle)이란 아이디(즉, 인터넷의 자기 이름)으로 활동한 것이다.

뉴스타파 보도 이후 삭제된다.

하지만 지난 행적까지 지워질 수 없다.

아래 뉴스타파의 보도로 사건의 실체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자. 그리고 생각하자. 그리고 마침내 행동으로 나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