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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정치, 사회 (3)
꿈꾸는 사람.
낚시 글, 낚시 책 들이 난무하는 시점에 제목이 자극적이었다. "노는만큼 성공한다.", 혹시나 하며 읽어 보았다. 제대로 낚였다. 이건 정말 한국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김정운 교수의 "노는만큼 성공한다." 못 노는 386이 나라 망친다. 도입부에 첫 주제로 떡하니 걸려있다. 처음에는 반감을 가지고 읽었다. 한국사회의 진정한 위기가 행복한 사람을 찾기 힘든 한국사회에 있다는 것이다. 사는 게 재미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근본 문제라고 한다. 동의하시는지? 잠깐 책을 덮고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이 고개가 끄덕여진다. 누구도 한국사회의 문제를 놀지 않아서라고 하지 않았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다. 아이를 키워보면 알게 되지만 아이는 끊임 없이 놀이를 찾는다. 지쳐 잠들 때가지..
나는 IT로 먹고 산다. IMF 직후 IT에 거품이 잔뜩 낀 때도 있었지만 시대를 잘 만나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도 많이 다녀보았다. 지식사회, 문화산업이 부의 원천이 되는 시대인 21세기 전후에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였기 때문이리라. "좋은 시대라 하여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한국은 어떻게 그 시대를 잘 이용하여 지금의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늘 있었다. 그 초석을 김대중 대통령이 놓았고 노무현 대통령 때 꽃을 피웠다. 이 사실은 한겨레에서 강원국 행정관의 책 "대통령의 글쓰기"에 대한 인터뷰를 보며 알게 되었다. 무척이나 새롭고 놀라웠던 사실에 깜짝 놀라 바로 서점에서 그 책을 사서 읽었다. 이 책은 강원국 연설행정관이 펴낸 책이다. 저자는 김대중,..
2012년 대한민국의 항로가 결정되는 역사적인 기로에 선 시기였다. 판이 큰 선거여서인지 쉽지가 않았다. 그 결과로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실시되었다면 지나친 것인가? 이후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어 이제는 7.4남북공동 성명 이전의 수준으로 퇴보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과 러시아는 예전처럼 북한을 지원할까? 미국과 일본은 한국의 우방인가?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가? 끊임없는 의문을 언론들이 쏟아내는 단편적인 기사와 뉴스 속에는 분단상황을 고착화시키는 그런 내용들뿐 어디에도 이 상황을 타개할 큰 그림을 제시하는 곳은 드물었다. 우연찮게 서점에서 새로운 100년이란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즐겨 듣던 팟캐스트 즉문즉설의 법륜 스님께서 쓰신 책이었다. 스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