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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설][조아라] '사가', '미라클', '여왕의 아이돌', 비교. 본문

책/소설

[온라인 소설][조아라] '사가', '미라클', '여왕의 아이돌', 비교.

현무랑 니니 2015. 6.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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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온라인 소설의 사가, 미라클, 여왕의 아이돌 비교!


 

 사가 SAGA

 미라클

 여왕의 아이돌

 저자

 시루누이

 마술사D

 윤점례

 분류 게임 판타지 판타지
 연재편수 630 292 95

 연재기간

 10.08.25 ~ 15.02.22

 14.09.07~현재 (15.06.03)

 14.08.23~현재 (15.06.06)

 활동무대

 '더 에픽' 가상현실 게임 그란시아 대륙 신리아
 주인공

 김유성현실) == 사가(게임)

 연우(지구) -> 엘리오나
 (아라곤 제국)

 이서하 (덕후) -> 이서하 (여왕)

 세계관

 현실과 가상 게임에서 벌어지는 주인공의 성장기

 지구 사방신(사신도의 네 영물)의 각정사인 주작의 현신 연우가 그란시아의 아라곤 제국 엘리오나로 현신 후 성장기.

 지구 덕후인 '이서하'가 다른 세계인 신리아의 여왕으로 살아가는 


저자 비교


사가 SAGA 

 시루누이 - 20대 청년. 연재 중 군대 입대. 열독 중 멘붕을 일으키고 군대 입대 후 연재 중단 됨.

 온라인 게임에 대해 깊은 이해와 현실과 게임 세계를 적절히 조화시켜 몰입감을 높임.

 미라클

 광고 회사 직원. 30대로 추정. 프랑스 루이 14세 (17세기)의 프랑스 문화에 정통하고 소설 속에 많이 적용함.

 여왕의 아이돌

 여성 특유의 섬세한 대화 전개가 돋보임.

 팬덤 또는 덕후로 지낸 경력이 있거나 관련 내용에 해박함.


스토리 라인


 사가 SAGA

 현실의 김유성의 아버지의 부채를 갚기 위해 온라인 게임 '더 에픽'을 시작한다.

 어릴적 성폭행의 트라우마가 있는 재벌의 외동딸 설화가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가난한 집의 아들과 재벌가의 여식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드라마의 전형적인 스토리에

 가상현실 게임 더 에픽에서 사가로 지존 케릭으로 성장하는 이중 이야기 진행 방식이다.

 조연급 여성 두 명이 김유성(사가)를 두고 설화와 벌이는 애정행각이 삼각,사각 관계의 전형적인 러브 스토리를 이어간다.

 더 에픽의 게임관은 리니지나 아이온과 유사하다.

 MMORPG처럼 케릭을 성장시키고 아이템이 중요하고 퀘스트를 깨야 하며 레이드를 완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빠른 전개와 장쾌한 전투 묘사가 압권이다.

 미라클

 고구려 사신도의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을 사방신으로 도입하고 이에 맞서는 사흉수로 궁기, 도올, 도철, 혼돈의 사흉수가 있다.

 지구의 주작의 현신 김연우가 죽어 그란시아 대륙의 엘리오나로 깨어나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란시아 대륙은 17세기 프랑스의 봉건 영주제와 유사한 시기로 엘리오나는 지구의 현대적 지식과 문물을 도입하는 문화.경제적 발전을 주도한다. 물론, 마법사와 드워프가 이런 과학적 간극을 메워준다.

 패션, 유행, 보석, 파티 등 궁정과 귀족 생활을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소설 속 내용을 후기로 자세히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가에 비해 전투와 전쟁의 묘사가 단순하며 치열한 전장을 느끼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여왕의 아이돌

 한국에서 나바루스란 아이돌그룹의 덕후로 지내던 이서하가 다른 세계의 신리아란 나라의 여왕으로 전이되면서 전개되는 구조다.

 평행이론처럼 다중 세계에서 또 다른 나가 존재하는데 신리아의 나로 다시 깨어나서 살아가는 구조다.

 한국의 나바루스 멤버들인 윤우, 시혁, 이한, 유찬, 해로가 서하의 신하가 되어 왕권을 위협하는 태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사극처럼 풀어낸다.

 다섯 얼짱 남자들에게 사랑 받는 서하의 180바뀐 삶은 신델렐라 신드롬처럼 강력한 마약으로 다가온다.

 크게 부담없는 전개구조에 러브스토리가 압권이다.


개인적 추천 순위와 이유!


1. 온라인 게임 지존이며 현실의 허접 케릭인 사가이자 김유성에게 일순위를 준다.

다음으로 여왕의 아이돌의 이서하가 매력적이다.

2. 평범한 여인에서 힘없는 여왕으로 생존해야 하는 고달픈 과정을 훈남들과의 사랑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극복하는 성장스토리이다.

3. 미라클은 문화의 변화가 경제적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가상의 소설로 보여주며 실제 프랑스 역사를 통한 후기로 상세히 설명한다.

반복되는 이야기 전개(연우의 딸 연우)가 피로도를 높인다.


하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연재되는 소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이 글을 빌어 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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