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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포 카페 (2)
꿈꾸는 사람.
한 식당을 이주에 거쳐 가게 되었다. 처음 맛본 스테이크 메뉴에 완전히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테이스트 옆에 주차를 해도 되고 주변 길가에 세워도 된다. 마포역 4번 출구에서 한강 공원 가는 쪽으로 걸어가도 좋다. 저녁에 들렀을 때 내부는 은은한 분위기에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보면 탁 트인 느낌이고 조그만 스크린에 애니매이션을 볼 수 있다. 테이스티 중간 정도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 쪽 오른쪽과 왼쪽의 모습이다. 밤이라 창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인다. 중간에서 안쪽을 바라보니 주방에서 시계 방향으로 스크린과 벽면의 그림들이 조명아래 그림같이 어울려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후 한 쌍의 연인만이 남았다. 애니 아래 영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주방의..
비가 오는 오후 한적한 시간에 커피 한 잔은 일상 속에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게 한다. 체인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점포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해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별,콩 다방과 베네에 뻔한 커피와 다른 색다른 맛이 느껴지는 곳이 카페 모인(마포 대흥동)이다. 카페 모인 대흥점. 카페 모인 앞에서 한 컷. 아직 겨울 분위기의 유리 장식이 스키장의 카페를 떠올리게 한다. 중앙의 가로수가 눈에 거슬리지만 사실 간판에 커피 전문점이라 한글과 카페 모인이란 영어와 人이란 한자가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삼개국의 문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나라가 또 있었나? 기억에 없다. 같은 풍경도 사진의 구도 하나만 바꿔도 이렇게 달라 보인다. 유럽 노천 카페 정도는 아니어도 훨씬 정감있게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