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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초등학교] 무너진 선생님 성비. 정상 교육에 치명타! 본문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다.
입학 후 학교 적응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뛰어 놀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하는 학교 생활에 유일한 재미는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것이다.
한 학년이 지나는 지금 아이가 제일 힘들어 했던 것은 학교에서 놀지 못하고 공부만 하는 것이다.
수업 시간이 끝나고 주어지는 쉬는 시간에도 담임 선생님이 나가 놀지 못하고 교실에 있게 해서다.
그리고 체육 수업이 많지 않은 것도 남자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든 점이다.
남자 아이들은 더 많이 뛰어 놀면서 에너지를 소모해야 심신이 건강해진다고 본다.
아이는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이라 싫어하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학원으로 다녀야 했다.
내가 아이의 입장이라도 괴로운 일정들일 것이다.
더 문제는 지금 한국 교육체계는 남자 아이를 키우는 데 아주 아쉬운 부분이 있다.
초등학교에서도 뛰어놀지 못하고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너무 빠른 영어 수업과 수행 평가를 위해 각종 예체능 등 학원으로만 다니게 된다.
또래 친구를 사귈 시간도 같이 놀 수 있는 여유도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
무너진 초등 교사의 남녀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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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5년간 초등교원 성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여교사의 비율은 2010년 73.5%에서 △2011년 74.1% △2012년 74.6% △2013년 74.8% △2014년 76.9%로 매년 증가했고 서울(85.9%), 부산(80.7%), 대구(81.7%) 등 대도시는 더욱 심각하다. |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초등 교사의 여교사 비율은 낮은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사견으로 남교사의 일정 비율에 대한 할당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남학생들에게 남자의 모델을 보여줄 선생님이 거의 없는 부분이 무척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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