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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6/5 NC 대 SK 전. 손민한의 복귀를 축하한다. 본문
손민한 투수.
롯데 투수 계보에서 에이스로 기억에 남는 선수는 몇 되지 않는다.
1. 불멸의 최동원 투수 (103승 74패. 평균자책점 2.46. 통산 248경기 중 81완투.)
2.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투수 (117승 94패. 평균자책점 3.33 통산 완투 1위로 231경기 선발등판하여 100완투. 완투율 43.3% 경이적!)
3. 손민한 투수 (현재까지 통산 103승 72패. 평균자책점 3.46)
고 최동원 투수에 대해서는 존경의 의미로 언급조차 자제한다. 불멸이란 칭호를 받은 분에게 무슨 말이 필요할 것인가?
여기에 선수협 활동한 경력까지 추가하면
최동원 투수와 손민한 투수만 남는다.
롯데 팀의 막장 시즌이 한 두해가 아니었으므로 롯데 투수로서 다승왕이 되기는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팀만이 아니라 전체 프로야구 선수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촛불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은 최동원 투수와 이상훈 투수. 이런 선수들로 인해 2000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정식 출범할 수 있었다.
창업이 있으면 수성이 있어야 하는 것. 10, 11,12, 13대 선수협회장을 맡은 손민한 투수이다.
물론, 선수협 비리 문제가 그의 인생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은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명실상부한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기억될 그가 또 방출되었다.
이런 그가 1378일만에 NC 다이노스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전성기 때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신생 구단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열혈 팬으로 그의 재기가 성공하기를 바라며, 오늘 마산에서 펼쳐질 김광현 투수와 멋진 대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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