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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NC! 온라인 게임에서 오프라인 게임 야구계 안착에 성공하다. 본문
리니지란 온라인 게임으로 외환위기에 빠진 한국에 피씨방이란 새로운 사업을 일으킨 일등공신이 NC.
얼마나 게임이 재미있었으면 게임을 하던 중에 죽음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던 기업 NC.
온라인게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편견을 야구 구단을 통해 정면 돌파를 시작한다.
2011년 창단에 성공하여 2012년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돌풍을 예고하더니 2013년 현재 한화를 물리치고 8위를 달리고 있다.
출처: NC 다이노스 구단.
4월까지 최 약체로 분류되더니 5월 들어 제법 짜임새를 갖추더니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달성하고 있다.
5월 전체는 12승 1무 10패. 4월의 4승 1무 17패와는 너무도 달라져 있다.
지는 게임도 한 두점 차가 많고 마지막 이닝이나 연장에 들어가서야 불펜 투수의 부족으로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무력하게 무너지는 한화와는 달리 지는 게임에도 진한 아쉬움은 남아도 원 없이 싸운 희열을 가져다 주는 팀이 NC이다.
한때 프로야구에 "엘롯기"의 하위 팀을 칭하는 속어가 있었고 최근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두산과 SK가 있다.
추락하는 팀의 공통점은 구단과 감독의 불화, 프랜차이즈 스타의 부재, 팀 컬러의 상실 등이 있다.
다시 NC 다이노스를 보자.
일단 구단주 김택진은 자수성가한 기업가다.
한컴을 거쳐 한메소프트, 현대전자를 거쳐 엔씨 소프트를 창업하고 NC 다이노스를 창단한 것이다.
영광도 슬픔도 실패도 모두 겪었던 그가 야구광인 것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당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구단주가 진정 야구를 좋아한다. 또한 기업을 직접 운영하여서인지 사람 보는 눈이 있다.
초대 감독으로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을 영입한 것은 아주 적합한 결정으로 보인다.
또한 각 선수가 지금 하는 모든 것이 최초의 기록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구단의 수장과 감독, 선수들의 혼연일체 된 자세가 5월의 새로워진 NC 다이노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2013년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 성적이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유는 선수 층이 타 구단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NC 다이노스가 보여주는 프로의 집중력, 승부의 자세는 영원히 한국 프로야구계에 남을 것이다.
하나 더!!
6월 NC 다이노스의 경기일정!! 꼭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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