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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me

메가폴리스, 건설/경영 시뮬레이션의 대작 게임.

현무랑 니니 2014. 3. 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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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메가폴리스란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장 유명한 도시 건설 게임인데 피씨나 콘솔 용이었다.

메가폴리스는 스마트폰과 패드에서도 동작하는 무료 게임이다.


메가폴리스는

심시티나 시저같은 도시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허허 벌판에 첫 삽을 뜨는 심시티와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전체 도시의 기본 틀은 게임에서 제공하고 SNS 기능이 추가 되었다.


도시의 기본 틀이 잡혀 있다는 것은 도시의 주요 시설이 적절한 장소에 배치되어 있고 게이머는 게임 중에 그 터에 건설을 하면 된다. 그외의 빈 터에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첫 시작은 메가폴리스이고 해저 터널을 건설하면 섬에도 건설을 할 수 있다.

수력항구나 가스발전소 등의 기반 시설은 이미 기초가 잡혀있다.


다른 게이머의 도시와 비교해 보면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여유로운 도시, 상업적이거나 교육적인 도시 등 저마다의 특징이 드러난다.


두 번째 SNS 기능이란 혼자서 도시 건설/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건설에 필요한 물품을 교환할 수 있고 생산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수많은 재료로 도시 건설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재료를 자신의 소원 목록에 추가하고 게이머들이 재료를 선물로 주고 받으며 도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하루에 한 번씩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친구를 많이 만들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친구의 도시를 방문하여 도시 건설에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친분도 쌓이고 경쟁도 하게 된다.


메가폴리스의 가능성과 한계

무료 게임이다 보니 유료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올리려 한다.

게임 머니인 메가 달러를 구매하면 맵을 확장하거나 건물을 바로 사고 재료도 즉시 구할 수 있다.

실제 1달러로 3메가 달러를 얻게 되므로 상당히 유료템이 비싸다.

그래서 게임 중에 보상으로 주어지는 메가달러는 맵확장에만 투자하여야 현질을 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이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게이머들이 재미가 없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적절한 난이도가 필요한데 이것이 게임의 수익모델과 충돌하게 된다.

즉, 게임을 하면서 얻는 성취감을 돈으로 너무 쉽게 사버리면 그것으로 게임은 끝이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새로운 재미를 주어야 게이머들이 오래 하게 된다.

끝없이 반복되는 도시 건설에 지친 게이머들을 위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야 한다.

도시의 기반 시설과 주거와 생산 시설은 여느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르지 않다.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모아 건설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점차 달라지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래픽의 발전은 끝이 없을 듯하다.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도시 건설에 나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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