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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일본 후소샤 교과서 vs 한국 교학사 교과서! 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본문
2013년 교학사의 역사교과서가 검증을 통과하는 순간은 한국의 치욕의 날이 되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꼭 기억해야 할 말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 검증 통과 후 실제 채택한 학교가 있던 없던 이것이 가지는 논란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본 새역모의 후소샤 역사교과서, 탄생과 목적은?
2001년 일본에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후소샤 교과서가 만들어졌다.
새역모는 1997년 결성된 일본의 우익 단체로 일본 우경화의 상징적인 곳이다.
새역모는 일본의 역사를 왜곡하여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001년 후소샤 교과서의 채택률은 0.039%에 불과하였으나 2005년 0.39% 정도로 높아졌다.
후소샤 역사교과서
이웃나라 역사교과서를 놓고 한국과 중국은 왜 극렬하게 반발하였을까?
역사교과서는 국가가 인정하는 역사서술이다.
일본이 과거 한국과 중국 등에 자행한 침략을 미화하고 정당화하므로 한국과 중국은 이를 용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나라와 우호를 증진하고 미래의 동반자로 협력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후소샤 교과서를 만든 새역모 뒤에는 군국주의의 부활을 노리거나 일본 우경화로 노리는 세력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새역모가 후소샤 교과서로 얻고자 하는 것은 2차 세계대전 후 패전국으로 강요된 평화헌법을 폐기하고 재무장을 도모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또는 잃어버린 20년을 거치면서 나락 없이 추락하고 있는 일본의 내부적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는 정치권의 술수도 포함되었을까?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 일본인들이 늘어날 수록 지난 과거의 잘못은 못 본체하고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침략을 정당화할 일본이 같은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은 높아만 갈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교학사 교과서는 검증을 통과해서는 안되었다.
보통 역사의 왜곡은 자국의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교학사 역사교과서는 경술국치 후 나라를 망하게 한 매국노들을 미화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통치를 긍정적으로 기술하는 자학사관이다.
그 외에도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 검증 과정에서도 엄청난 오류가 발견되었다. 검증을 통과한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출처: 오마이뉴스 블로그
이런 역사교과서가 2014년 일부 고등학교에서 채택되자 철회를 요청하는 불길 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후소샤 교과서가 만들어지고 채택되는 과정을 보면 한국에서도 처음에는 거의 채택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검증이 취소되지 않는 한 이 논란은 잊혀져 갈 것이고 채택률은 점차 높아질 것이다.
때문에 일선 고등학교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을 저지하는 것과 별개로 교육부의 검증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
역사를 특정 단체, 집단의 목적에 맞게 기술하려는 시도가 발붙일 수 없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 역사는 기록이고 기록하는 자의 것이다.
올바른 역사가 기록될 수 있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서서야 한다.
오늘의 파국을 만들어 낸 문제 당사자가 누구인지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고 이를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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