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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
[사이판 여행] 만세절벽, 새섬, 위령탑 관광. 반나절에 끝내기. 본문
한참 추워지는 겨울철에 적도 부근에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으로 관광을 다녀왔다.
미국령인 사이판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사이판은 국적기로는 아시아나가 단독 취항하고 있고 괌은 대한항공만 운항한다.
비행 시간은 4시간 반 정도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다.
두번째 사이판 관광이라 북부지역의 만세절벽, 새섬과 한국인 위령탑을 둘러 보기로 했다.
최고의 절경인 만세절벽.
만세절벽은 사이판 최고의 절경의 하나여서 꼭 들러보아야 한다.
역사적으로는 일본인들이 이차 세계대전 주 미군과 전투 중 패배 직전 뛰어 내린 곳이다.
하지만 분노할 만한 점은 많은 곳에 일본인들이 비석을 세워 두었고 내용은 패해자처럼 미화한 것이다.
이곳에 강제 징용과 위안부로 끌려온 한국인들도 모두 강제로 죽임을 당했다.
정말 깍아지른 절벽아래 태평양의 에메랄듯 빛 바다가 푸르기만 하다.
파도의 격랑 속에 외로이 솓아 있는 바위가 의연하면서도 위태로워 보였다.
아름다운 새섬.
새섬이라는데 바다새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때묻지 않은 푸른 바다를 가슴에 품고 돌아왔다.
사진을 클릭하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국인 위령탑.
민간차원에서 한국인 위령비를 세웠지만 국가의 지원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가이드는 한국인 위령탑은 그냥 설명만 하고 지나치려 하였으나 직접 내려 둘러 보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이 없다고 한다.
이런 가슴 아픈 사건들은 꼭 역사에 남겨야 한다.
인간이 벌인 무지한 전쟁의 상흔과는 관계 없이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은 언제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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