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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허성도 (3)
꿈꾸는 사람.
남을 바꿀 수 없다. 나를 바꿔야 한다! 살다보면 싫은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저 사람만 없다면 좋겠다 생각하여도 그 사람이 사라지면 또 다른 사람이 생겨난다. 이럴 땐 문득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읽은 한 편의 글에서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고 새로운 다짐도 하였다. 올빼미와 산비둘기의 대화 올빼미가 날아가다가 산비둘기를 만났다. "그대는 어디로 가려는가?" 올빼미가 대답했다. "나는 동쪽 지방으로 갑니다." 산비둘기가 물었다. "왜요?" 올빼미가 대답했다. "이곳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내 울음 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이지요." 산비둘기가 말했다. "동쪽으로 이사를 간다고 해도 그곳 사람들 역시 그대의 울음소리를 싫어할 것입니다. 그대가 스스로 울음소리를 바꾸는 ..
선을 좋아하다가 망한 나라 제劑나라 환공이 유람하는 도중에 곽郭나라의 옛 성터를 지났다. 곽나라는 이미 망하여 그 성터는 폐허로 변한 지 오래였다. 환공은 지나가는 촌부에게 물었다. "곽나라 사람들은 어떠했는가?" "곽나라 사람들은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했습니다." 환공이 깜짝 놀라 다시 물었다.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는 것은 훌륭한 일인데 왜 망했단 말인가?" 촌부가 대답했다. "그들은 선을 좋아했으나 선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고, 악을 싫어했으나 악을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폐허가 된 것입니다." - 신서 新序 "허망한 사색에 젖지 말고 생활과 실천으로 뛰어들라." 괴테가 한 말이다. 곽나라가 망한 것은 실천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실천은 이처럼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사소한 생각이나..
증자의 돼지 증자의 아내가 시장을 가는데 아이가 울면서 따라오자 이렇게 말했다. "돌아가 있어라. 내가 돌아와서 돼지를 잡아주마."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서 돌아와보니 증가가 아이의 말을 듣고 돼지를 잡으려 하고 있었다. 아내가 깜짝 놀라 이를 말리면서 말했다. "어린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을 뿐인데 정말 돼지를 잡으면 어떻게 해요?" 증자가 말했다. "어린아이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오. 어린하이는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부모에게서 배우고 부모의 가르침을 따른다오. 지금 어린아이를 속이는 것은 어린아이에게 속임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겠됴. 어머니가 자식을 속이면 자식이 어머니를 믿지 않게 될 것이니 이는 교육의 방법이 아니오." 말을 마치자 증자는 돼지를 잡아서 삶아먹었다. - 한비자.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