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인공지능
- 국정원
- 문파문파 공략
- arm
- ubuntu 12.04
- 손민한
- 문파문파
- NC 다이노스
- 타이젠
- ubuntu
- Tizen
- Linux
- Git
- 프로야구
- NC다이노스
- 블로그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python
- 단통법
- 야구
- 애플
- 안드로이드
- 뉴스타파
- 해외직구
- 우분투
- 조세피난처
- 김경문
- mysql
- 리뷰
- 데이터베이스
- Today
- Total
목록카페 (2)
꿈꾸는 사람.
한 식당을 이주에 거쳐 가게 되었다. 처음 맛본 스테이크 메뉴에 완전히 반해 버렸기 때문이다. 테이스트 옆에 주차를 해도 되고 주변 길가에 세워도 된다. 마포역 4번 출구에서 한강 공원 가는 쪽으로 걸어가도 좋다. 저녁에 들렀을 때 내부는 은은한 분위기에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보면 탁 트인 느낌이고 조그만 스크린에 애니매이션을 볼 수 있다. 테이스티 중간 정도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입구 쪽 오른쪽과 왼쪽의 모습이다. 밤이라 창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인다. 중간에서 안쪽을 바라보니 주방에서 시계 방향으로 스크린과 벽면의 그림들이 조명아래 그림같이 어울려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후 한 쌍의 연인만이 남았다. 애니 아래 영화?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주방의..
점심 때면 여의도 공원은 산책하는 직장인들로 붐빈다. 부쩍이나 더워진 날씨 때문에 산책을 하다 보면 시원한 음료수와 달콤한 것이 생각 난다. 공원에 있는 노천 카페는 별다방이나 콩다방 정도의 비싼 커피에 자주 찾기가 부담스럽다. 공원의 큰 광장인 문화의 마당으로 가는 주출입구 부근에서 조그만 트럭에 설치된 오렌지 카페가 눈에 띈다. 조그만 일톤 트럭으로 보이는데 오렌지 색으로 칠하고 약간의 무늬까지 추가해 멀리서도 잘 보인다. 오렌지 카페란 이름의 간판 아래 멋진 주인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전체 차림표가 아이콘처럼 한 눈에 들어온다.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다. 착한 가격에 뜨거운 또는 찬 커피의 차이가 없는 점도 좋다. 아이스 모카 한 잔. 좋아하는 로투스 비스켓이 서비스로 나온다. 적당히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