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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호준 (4)
꿈꾸는 사람.
강팀으로 가는 조건. 현대 야구에서 토니 라루사란 중요한 인물이 있다. '선발-중간계투-마무리'라는 투수 운영방식을 정립해 '라루사이즘'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축구로 치면 히딩크 감독처럼 선수 시절은 초라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최고로 빛났다. 자, 그럼 라루사이즘에 입각해서 NC 공룡을 보자. NC 공룡은 2011년 창단 이후 2013년 1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2013년 9월 15일 경기에서 강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 매 경기마다 방빅의 승부를 보내고 있는 NC 공룡의 지휘자인 명장 김병문 감독이 있다. 상대팀은 정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 쌍둥이이고 전날 1:0으로 패전을 한 상태였다. 반전을 노린 NC 공룡은 에이스인 찰리(11승 5패. 평균 자..
NC다이노스의 첫 시즌이 반환점이 다가왔다. 7월 9일 NC다이노스의 현재 전적은 25승 3무 40패로 0.385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투수승 패 손민한3아담21에릭3 3이재학11이태양 2찰리2손민한 투수 복귀 3승에 평균 자책점 0.77. 찰리 2승에 평균 자책점 2.71. 즉, 손민한과 찰리가 원투 펀치 역할을 하고 있다. 마무리로 잠시 등판하다 다시 선발로 복귀한 이재학이 2.9의 자책점으로 3선발인 셈이다. 아담이 4.14로 4선발 에릭이 4.81로 5선발이 되겠다. 아쉽게도 이태양은 선발로는 부족하며 좀 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일단 중간 계투가 되어야 한다. 신생팀이지만 이제 한 시즌의 반환점을 앞두고 선발진은 완변하게 구축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마무리로 이민호 선수도 차차 자리를 잡..
신생 팀 공룡. 그들만의 승리 방정식을 만들어 간다. 6/20 상승세의 엘지에 역전승으로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다. 베테랑 이호준이 있었다. 선취 타점과 끝내기 안타까지 시작과 끝이 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엘지 선발 류제국으로부터 1회 선취점을 얻고 임정우에게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평이긴 하지만 엘지는 9회 말 무사 만루 상황이 되기 전 이상열 투수를 교체한 시점이 늦었다. 6/21 연패 탈출에 몸부림 치는 넥센을 7연패의 늪에 빠트리다. 돌아온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날이었다. 6회 1실점 외에는 큰 위기는 없었다. 볼넷 없이 경기를 이끌어간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특히, 2012년 27QS (퀄리티 스타트 1위)인 상대팀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와의 맞대결에서 우세를 점..
엔씨로 복귀한 손민한의 첫 경기를 5회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상대팀 SK의 몇 차례 실수가 도움이 되었고 사회 두 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을 때는 짜릿한 전율이 올랐다. 아직 죽지 않았어. 경기른 흐름이 좌우하는데 안타 세개를 맞고도 박정권의 오버런 때문에 실점하지 않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5회초 1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하자 바로 1점을 추가해 달아나 승리투수의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최고구속 146km 칼날같은 제구 그리고 두둑한 배짱. 이호준의 만루홈런 포함하여 타자들의 화끈한 타격 지원으로 쾌승을 올렸다. 불미스러운 과거와 작별하고 부활의 시기로 진입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 *** 하나 더! 떨어지는 스크 구단에게 명분과 실리란 것이 있다. 우승하고 잘나가던 팀을 만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