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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의도 환승센터 (1)
꿈꾸는 사람.
여의도 몽키 카페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 무렵에 여의도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 바쁜 업무 시간을 마친 점심 무렵이어서인지 많은 직장인들로 붐볐다. 환승센테 부근에 늘 보이던 오렌지 카페는 보이지 않고 몽키 카페가 보였다. 바로 옆에는 또 다른 이동식 카페가 보인다. 흠, 바리스타 분도 남에서 여로 바뀌어었다. 역시나 허전한 주머니에는 착한 가격이 제격이다. 시럽이나 설탕 등은 셀프로 처리한다. 이전 오렌지 카페에서는 로투스 비스켓을 주었는데 ㅠㅠ; 커피만으론 2% 부족하다는 것을 바리스타 분이 알아야 할 터인데... 바로 옆에 이동식 카페가 하나 보이고 그 옆에 공원 시설에 임대한 카페도 있고 이래 저래 경쟁만 심해간다. 그나마 여의도의 많은 직장인들이 찾아주어 버티고 있는 듯하다. 돌파구가 안보이는 안타까운 현실이 가..
여행/집 부근 나들이
2013. 10. 17.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