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 (추천 사이트 및 비교 설명.)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임에도 집을 사고 팔거나 전세를 주거나 구해야 한다.

장기적인 부동산 하락이 점처지고 심하게는 일본처럼 장기 불황으로 간다고도 한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전세를 구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실거래가의 확인이다.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거래를 하면 매수자나 세입자에게는 불리하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거래에 나서는 것이 필수이다.

부동산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적 사이트로는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이 있다.

민간 사이트로는 국민은행, 닥터아파트 등이 있다.

각 사이트별 장단점이 있고 자료를 비교해보면 실거래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사를 할 때 몇 군데 견적을 내어 비교하고 물건을 살 때에도 최소 3곳은 돌아보지 않는가?

거의 평생을 모은 재산으로 집을 사거나 빌리는 부동산 거래에서는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다세대.연립/단독,다가구에 대한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한다.

온나라부동산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데 등기부 등본 열람과 개별공시지 등 다양한 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실거래가 이외에 시세와 단지정보 평면.배치도 뿐만 아니라 지도까지 제공한다.

이 세 사이트를 비교해 보면 실거래가 동향은 다음과 같다.

1. 2013년에도 하락을 지속한다.

2. 거짓말 대책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반짝 상승 한다.

3. 6월부터 다시 하락한다.

결론은 부동산은 각종 부양책에도 하락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하락이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불안과 공포가 만연한 부동산 시장에 성급한 매매보다 안전한 관망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아래 내용은 반포동 자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확인하고 거래 가격의 추이를 비교한 것이다.

1.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rt.mltm.go.kr ) 사이트 접속하고 [아파트실거래가] 항목을 선택한다.

조회할 지역을 서울 -> 서초구 -> 반포동 -> 반포자이 순서로 선택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2분기의 거래 내용이 표시된다. 4월 초 13억 선에서 6월 11억 후반으로 하락한 것이 나타난다.

2. 온나라보동산정보

사이트 접속 후 [아파트 실거래가] 선택하여 위와 같은 조건으로 검색을 한다.

역시 4.1 대책 직후 13억 중반 선에서 거래가 되다 6월 11억 후반 대로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3. 국민은행

국민은행 사이트는 접속 후 시세를 먼저 볼 수 있다.

매매가, 전세가와 최근 흐름인 월세가에 대한 정보도 표시한다.

이 도표에서 [실거래가조회]를 선택하면 거래 일자별 상세한 정보를 표시한다.

역시 아래와 같이  3월 경 13억~11억 선에서 4월 초 13억에 거래가 이루어 진다.

여지없이 5월 경 11억대로 다시 가격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