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경 숙명 유리드믹스 피아노, 명품 두뇌 교육, 유아피아노에서 초등피아노까지

남자아이와 함꼐 커가고 있는 아빠인데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축구교실에서 아픔이 있었지요.

너무 일찍 축구 교실을 갔는데 수준보다 높은 축구클럽에 들어가 그만 탈락해버렸지요.

이번엔 음악을 배우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피아노부터 시작할텐데 틀에 박힌 교육으로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게 확실해서 대안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반 피아노 학원은 바이엘, 체르니 순서로 가르쳐주지요. 조금 새로운 곳이 다른 교재를 쓴다고 하더군요.

유리드믹스 피아노는 피아노를 치기 전에 놀이를 통해 음감을 익히는 프리피아노부터 시작해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네요.

숙명 유리드믹스 피아노는...

한국에 유리드믹스 피아노를 처음 소개하고 교육한 분이 문연경 교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은 학원들이 유리드믹스 지정교육원으로 등록되어 활동 중입니다.

숙명 유리드믹스 피아노에 아이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에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말에 아이가 치는 피아노를 소리를 듣게 되었지요.

유리드믹스 수업 받는 교실 앞인데요.

게시판이 대학시절을 생각나네요.

복도는 학과 수업 받던 분위기 그대로입니다.

조금 지난 내용인데 유리드믹스 피아노가 추구하는 음악 교육을 설명해줍니다.

일반 학원과 차이는 도레미 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에 번호를 붙여 피아노 건반 전체를 치게 하네요.

숙명대학교 본관인 순헌관 일층에서 배우는 곳인데 대학교 강의실 같은 분위기인데 수업받는 교실은 아주 좋습니다. 수업 받기 전에 살짝 들여다 보았네요.

수업은 최소 3명에서 시작하는데 사정에 따라 2명도 구성이 되더군요. 소수정예!

선생님들은 학교 대학원생분들과 유리드믹스 과정을 마친 전임강사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문화센터나 지정교육원에도 나가시지요.

한 시간 수업을 받고 또 부모님들에게 어떻게 가르쳤는지 집에서 무엇을 연습해야 할지를 잘 설명해주시죠.

아이는 피아노 수업을 좋아해요.

각종 놀이도 하면서 피아노를 자유롭게 배우게 해서 그런가 봅니다.

무엇보다 수업에 많아야 네 명이고 지금은 두 명이 함께 해서 선생님과 거의 일대일 수업이 되어 그런가 봅니다.

수업 후에는 넓은 대학 교정에서 뛰어 놀지요.

잘 가꿔진 정원에서 놀기도 하고 옆 넓은 광장에서 마구 달리기도 하지요.

바로 부근에 효창공원이 있어 가끔 가기도 하지요

수업 한 시간만큼 놀다가 돌아오지요.

이래저래 아이가 좋아할만 합니다.

단, 무지 비쌉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