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정보 유출 확인 방법.

1월 17일 대한민국이 또 털렸다.

나라가 털렸다고 할 만큼 많은 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혹시나 사용하는 국민카드에 접속해 유출된 정보를 확인하고 까무러치게 놀랐다.

어떻게 이 정도의 정보를 그냥 유출되게 관리했을까?

매년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더니 이제는 무감각해진 것인가?

소를 잃으면 외양간이라도 고친다는데 이 나라는 외양간도 못 고치고 있다.

이번에도 금융사 책임자 몇명 자르는 선에서 끝내려는 눈치다.

왜 금융 당국자는 책임을 지지 않을까?

이 나라는 국민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의지가 있기나 한 것인가?

개인 정보 보호를 하지 못하는 나라가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기나 한가?

국민카드 접속하여 정보유출 확인.

국민카드에 접속해 털려버린 개인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이러니하게 개인정보 확인을 위해 또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이들은 개인정보를 장사속으로 모으는데만 급급한 x들이다.

에효, 털린 정보 확인하고 항의 메일 발송했다.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라고!

담벼락을 보며 소리치는 기분으로.

1. [국민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2처럼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정보 유출 확인 화면으로 이동한다.

[개인별 조회]를 선택하여 유출된 정보를 확인을 시작한다.

이런 개인정보를 또 요청한다. 물론, 아무에게나 확인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과연 국민카드는 개인정보를 지킬 실력이나 의지가 있기는 할까? 있었다면 지금같은 사건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무슨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알아보아야 하다니!

유출 정보는 이름, 주민번호, 주소, 카드결제계좌 등 민감한 사항들이다.

이런 정보를 입수한 자가 단체가 아주 좋은 목적으로 쓸리는 없지 않은가?

전자 민원 접수를 눌러 한 마디 해주었다.

단언컨대 피해가 발생하면 이들은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라도 해당 카드 해지하고 개인정보 파기를 요청하자!

억울하게 정보 유출로 피해본 고객이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는 것부터가 피해다.

그리고 피해를 당할까 불안해하는 것도 피해다.

이런 피해를 저들이 보상할리는 만무하다.

과도한 정보 요청을 금지하게 하고 정보 유출 당사자의 엄충한 문책을 정부 당국자는 조속히 시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정보 유출이 없도록 제발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