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to tune the governor! (turning governor) (가버너 튜닝)

1. 서론

지난 글에서 governor에 대한 개념과 튜닝 패러미터들을 간략히 설명하였다.  [android governor 링크 참조.]

그러면 왜 interactive govenor를 사용하며 튜닝 패러미터의 값을 조절하면 발생하는 변화를 통해서 가버너 튜닝을 한다.

이때 가버너 튜닝은 어떤 절차로 이루어져야 하며 어떻게 튜닝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가버너 튜닝의 목표는 소모 전력과 성능의 최적화이며 또한 사용자 경험에도 적합하여야 한다.

가버너 튜닝에 따라 소모 전력과 성능의 변화를 추적할 도구와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선정 방법도 검토한다.

최종적으로 가버너 튜닝을 통해 가버너의 튜닝 패러미터들의 값들을 확정한다.

2. Interactive governor의 튜닝 가능한 패러미터들의 의미 파악.

리눅스 커널에 함께 배포되는 문서에 정의된 의미만으로 가버너 패러미터들 간의 영향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각 패러미터의 설정이 전체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다른 패러미터들 간의 상호 동작도 알아 본다.

3. 가버너 튜닝 절차.

서론에서 가버너 튜닝의 목표를 소모 전력과 성능 그리고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라 정의한 것처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절차를 알아 본다.

소모 전력과 성능은 서로 모순적인 관계에 있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고 둘중 하나를 선택하여도 나머지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용자 경험은 성능에 좀더 밀접하겠으나 소모 전력에도 민감할 것이다.

때문에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소모 전력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그래서 튜닝 절차는 우선적으로 튜닝할 세부 기준들을 확정해야 한다.

즉,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사용성을 분석하여 가장 비번히 사용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화를 걸고 받으며, 문자, 카톡 그리고 메일을 주고 받는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카스와 같은 SNS로 공유한다.

더붙여 음악을 들으며 웹 서핑하거나 영화를 본다.

이런 사용성을 각 테스트 항목으로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고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사전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도출된 테스트 항목 별로 적절한 튜닝 방법을 모색한다.

튜닝 패러미터들의 개별적 튜닝에 따라 튜닝할 패러미터들의 조합을 추출한다.

각 패러미터 조합에 따라 테스트 항목들의 개선 또는 퇴화되는 부분들을 분석한다.

이후 적합한 패러미터 조합을 찾을 때까지 선정된 테스트 항목들에 대하여 반복적인 측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최종적으로 목표에 부합하는 가버너 튜닝 패러미터를 선정한다.

4. 가버너 튜닝.

소모 전력은 실제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량과 개별 부품의 측정이 필요하므로 적합한 하드웨어 장비들이 필히 구비되어야 한다.

이에 반해 성능에 대한 측정은 google play에서 무료 벤치마크 툴들이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될 것이다.

무료 벤치마크 툴들 중 아래와 같은 것들이 유용하다.

-  "메모리성능","CPU 성능","2D , 3D 성능","IO데이터 베이스","SD 속도"등의 성능 측정하는 AnTuTu나 Quadrant

- 그래픽 성능에 대한 측정에는  GLBenchmark 2.7

5. 튜닝 패러미터 선정.

진행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소모 전력과 성능에 최적화된 패러미터들의 조합을 선정한다.

이후 상세한 내용으로 다시 글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