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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알파고 (2)
꿈꾸는 사람.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언론은 진성한 승리는 기계에 맞선 이세돌 9단으로 치켜세운다.하지만 냉철하게 보아 구글이 이번 이벤트로 거둔 수확은 상상을 불허한다. 이제까지 인공지능의 대명사는 IBM이었다.1997년 슈퍼컴 딥블루로 체스를 제패하고,2011년 왓슨으로 퀴즈 쇼에서 사람을 이겼다. 알파고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중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비지도학습(Unsupervised) 기술 등을 사용한다.하지만 2014년 IBM이 왓슨을 이용하여 의료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왓슨을 암진단에 이용하여 정확도를 상당히 끌어올렸다.인공지능 분야는 아직 미개척지대이다. 앞선 기업의 세기의 이벤트에 받은 충격에서 깨어나 변화를 주도해야..
대학에서 LISP란 언어를 통해 인공지능을 배울 때였다. 컴퓨터 언어도 어려운데 인공지능은 또다른 난제였다. 프로그래머가 의도한 작업만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짜기도 버거운 터에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개념 자체가 어려웠다.그런 인공지능이 발전하여 체스에서 챔피언을 이겼다.컴퓨터가 체스로 사람을 이기는 것에는 놀라지 않았다.단지, 많은 가능성을 컴퓨터에 미리 입력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수도 미리 준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바둑 프로그램은 발전 속도가 더디고 더뎠다.바둑의 경우의 수는 체스 따위는 비교가 안될만큼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런 믿음이 오늘 깨어졌다.물론 이세돌 9단의 큰 실수가 이어진 것도 원인이지만 오랜 시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던 프로기사를 이만큼 위협했다는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