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faradayfuture, FFZERO1 컨셉카 출시.

전자기 유도를 이용하여 발전기를 개발한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를 적용할 가장 뜨거운 분야는 전기자동차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패러데이의 이름을 차용하여 '패러데이 미래'란 회사를 설립했다.

2014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회사로 2017년 첫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1월 4일 드디어 FFZERO1이란 첫 컨셉카를 CES에 출시했다.

기존의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과 고도로 네트웍에 연결된 신 개념의 전기차를 선보이고자 한다.

현재 전기차의 선두권 업체 중 가장 각광 받는 테슬라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패러데이 퓨처스를 알아보자.

faradayfuture, 전기차 그 이상의 전기차를 위해.

스포츠카를 닮은 테슬라의 첫 모델 로드스터(Roadster)에 비해 훨씬 파격적인 배트카 같은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이다.

4개의 모터를 가진 1,000마력의 힘으로 0에서 60마일(100킬로) 가속에 3초가 걸린다. 즉, 수퍼카를 목표로 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00 마일(320킬로) 이상이다.

FFZERO1은 상용이 아닌 Showcar이다.

하지만 패러데이 퓨처스는 전기차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기로 동작하며 IT와 융합되어 네트웍에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주행하는 자율 주행차가 목표로 보인다.

 

CES에 발표된 FFZERO1의 동영상을 감상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