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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ndroid

[MWC 2015] 애플 추격 == 스마트폰 전략!

현무랑 니니 2015. 3. 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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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안드로이드 폰, 윈도 폰 애플 추격에 올인.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아이폰 출시 후 안드로이드폰이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다 2014년 스파트폰 시장의 이익의 90% 이상을 애플이 가져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나머지 이익의 절반 이상을 삼성이 가져가고 일부는 적자를 보게 되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에 애플은 참여하지 않지만 애플의 부재가 더욱 두드러져보이는 곳이 MWC였다.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 삼성은 다시 애플 따라자기에 나섰다.

애플과 같은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지문인식 서비스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핀테크 시장에서도 추격을시작하였다.

저가 시장에서는 샤오미, 마이크로맥스 등 중국과 인도 현지 업체에 밀리고 중급 시장에서는 엘지, 소니, 화웨이 등의 2진 그룹의 추격을 받고 있다.

문제는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시리즈가 아이폰과 같은 강력한 브랜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폰6,6+가 질주하는 시점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소비자 시장에서 애플의 아성은 나날이 견고해 가고 있고 기업 시장(B2B, B2C)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BM과 포괄적 협력을 진행하는 것이 애플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기업 시장에 진입하려는 삼성의 시도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기대된다.


PC 시대의 제왕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저가 전략으로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자리를 잡으려 했다.

잊혀진 스마트폰, 피처폰의 심장 노키아를 직접 인수해 출시한 루미아 모델은 중국과 인도 현지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도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익숙해져 점유율 확장의 핵심 시장은 역시 기업 쪽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이용해 3% 이하의 부진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하는 것이다.

아직도 PC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력이 스마트폰에서도 통할지가 흥미롭다.


한 때 스마트폰의 떠오르는 강자로 노키아도 긴장하게 했던 블랙베리는 제조사의 길을 떠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

아이폰 OS,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첫 안드로이드폰의 제조사로 스마트폰의 기린아로 성장하였던 HTC는 빠른 성장만큼이나 빠르게 몰락하여 과거의 성공을 재현하려 하고 있다.


음악의 아아팟, 휴대전화의 아이폰, 태블릿의 아이패드 그리고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는 아이카까지 애플은 언제나 새로운 시장의 창조자, 개척자였다.


많은 업체들이 MWC 참가하여 스스로 빛나려 했지만 어디서나 애플이 빛나보이는 그런 아이러니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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