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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vs 중국 미세 먼지. 한국 정부의 이중적 태도 비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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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vs 중국 미세 먼지. 한국 정부의 이중적 태도 비판.

현무랑 니니 2014. 1. 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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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미세 먼지에 대한 주의가 빈발하고 있다.

일기 예보에서도 중국발 미세 먼지로 외출을 삼가하라고 한다. 언론에서도 아주 자세히 보도한다.


중국발 미세 먼지

물론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 먼지는 건강에 치명적일 것이다. 이 또한 중국과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환경 문제이다.

하지만, 한국의 미세 먼지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스모그에 의한 것만은 아니다.

이미 한국의 환경 오염은 심각한 상황이며 반듯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스모그나 미세 먼지는 눈에 바로 보이며 바로 느낄 수 있기에 긴급한 문제로 다가온다.


일본발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수증기!

후쿠시마 3호기 멜트다운? 의문의 수증기에 '3가지 추측'


그러나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중국발 미세 먼지보다 치명적이다.

이에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는 지나치게 약하다.

또한 적절한 주의나 경보가 아주 미미하다.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도 냄새도 나지 않기에 문제의 심각성을 알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언론은 더욱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해 주도면밀하게 보도해야 하는 것이다.


2013년 12월 31일 영국 환경저널 '더에콜로지스(the ecologist)'에서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의문의 수중기 기둥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출처=Susanne Posel (occupycorporatism.com)


세 가지 추측은 말 그대로 가능성에 대한 추측일 뿐이고 일본은 아직 발표한 것이 없다.

 멜트다운

핵여료가 녹아 내리는 현상.

특히 3호기 연료 저장수조에 플루토늄이 있다.

이 상황은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정도의 핵재앙이 될 수 있다.

 진피가 지하수에 도달

 진피는 이미 녹아내린 핵 연료를 말한다. 3호 자체에는 이미 멜트다운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예측 됨.

이것이 지하수에 도달하면 차이나 신드롬이 발생할 수 있다.

멜트다운보다 위험하다.

 빗물

 빗물이 원자로에 접촉하여 발생한 증기라면 큰 문제가 아니다.

현재 후쿠시마 3호기 원자로에는 엄청난 열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빗물이 접촉하면 수증기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의 미세 먼지는 중국인이 가장 고통 받기에 어떻게 하든 해결해 나갈 것이고 방법도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은 어떤가?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세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가?

원전에서 핵 연료를 제거하는 것만해도 수십년이 걸린다.

지금도 후쿠시마 사태로 일본인들은 암 발생이 증가하는 등 후유증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과연 중국과 일본의 환경 문제에 어떤 협의와 요구를 하고 있을까? 없다? 있다? 중국에만 있다?


이전 글도 참고 바란다. 

1. 후쿠시마 방사능 + 태풍 = 한국에 방사능 유입?

2. [후쿠시마][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 고농축 방사능 누출. BBC 방송으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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