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신세계 스타워즈 전시회.

'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가 12월 17일 개봉한다.

스타워지 개봉 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스타워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세계 스타워즈 전시회'에는 다양한 한정판 스테츄,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고  스타워즈 영화 장면을 재현한 대형 디오라마 상영존까지 준비되어 있다.

상영존에서 클론들 사이에서 제다이의 나이트 세이버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타워즈 전시회 집행 일정은 아래와 같다.

구분	11/27(금) - 12/6(일)	12/11(금) - 12/27(일)	1/2(토) - 1/17(일)
문화홀 피규어 전시	본점	경기점	의정부점
광장 피규어 전시	영등포점 (12/20 까지)		광주점(12/23 부터)
문화홀 레고 전시	경기점	센텀시티	인천점

1. 전시된 스타워즈 주요 등장 인물

1편부터 6편까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에서 악의 화신이 된 다스 베이더가 어둠의 포스를 풀풀 날리고 있다.

1편의 악역 시스의 제자와 다스 베이더가 나란히 서 있다. 1편 조역으로 사라진 시스의 제자는 다스 베이더의 포스에 밀리는 듯 보인다.

긴장감 높은 스타워즈 시리즈 중 두 드로이드가 있어 코믹한 부분을 보여준다. 테크노피아를 은연 중에 암시하는 것 같다.

(스키피오가 현실화 되면 외국어 공부는 필요 없을 것이고 통역사들은 밥줄을 놓게 되겠지.)

2. 상영존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자.

에피소드 2부터 나오는 클론이다. 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군대였으나 시즈의 음모로 탄생한 제국의 군대가 된다.

광선검을 빌려서 들고 추억을 찰칵! "아, 광선검은 그냥 들고 있으면 번쩍 번쩍 빛이 난다는 사실!"

에피소드 4에서 한 번 파괴된 데스 스타가 에피소드 6에서 데스 스타II로 다시 만들어진다. 완성되기 전에 다시 파괴된다.

돈보다 사랑을 쫓게 되는 낭만적인 남자, 한 솔로의 천년 매호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따위는 깨 버리고 빛 보다 빠르게 우주를 비행한다.

3. 에피소드의 명장면들을 미니어처로.

에피소드 1에서 제다이 기사인 '콰이곤 진'이 시스의 제자에게 패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동행한 제다이 기사 오비완이 바로 복수를 하지만 슬픈 장면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머니를 죽인 사막 부족에 복수를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어둠에 물들어 가게 된다.

결자해지. 오비완이 잘못 키운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죽이려 한다. 팔 다리가 끊어지고도 용암에 몸이 녹아내리는데도 살아 난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로 부활하게 된다.

다스 베이더가 클론 부대를 이끌고 ... 정확히 기억이 쿨럭!

'스타 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의 명 장면이자 최고로 비극적인 전투 장면이다.

루크 스카이워크가 다스 베이더의 정체를 알아 버린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인 아나킨 스카이워크란 사실을!

명 대사 "I'm your father." 아직도 심장을 관통하는 한 마디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편의 한 장면이다.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인 행성 타투인에서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루크가 자바 더 헛을 만나는 장면이다.

4. 피규어와 멋진 장면들.

- 설명 없이 사진으로 즐감하기를!

1977년 첫 에피소드 이후 지금까지 스타워즈의 많은 상상들이 실제 무기로 탄생한 점은 가슴 아프다.

상상이 현실로 되는 것이 나쁜 쪽에서는 빠르게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