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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만유인력][마흐의 원리]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운동 본문

책/과학

[물리][만유인력][마흐의 원리]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운동

현무랑 니니 2015. 7. 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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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공간을 사랑한 아이작 뉴턴.



아이작 뉴턴은 운동의 세 가지 법칙과 만유인력이란 중력의 법칙으로 과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추앙을 받았다.


운동의 법칙으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거의 대부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세 가지 운동 법칙은 사실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데 물체의 운동 속도를 변화시키는 힘(가속도)는 질량에 비례한다.

이후 중력의 법칙으로 우주의 모든 물체에 적용하였다.


이 때 아이작 뉴턴은 절대공간이란 개념을 도입했고 다음과 같은 어록을 남겼다.



출처: NASA

절대공간은 외부의 것과는 관계가 없는, 

그 고유의 특성상 언제나 균질하고 고정되어 있다.[각주:1]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는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과

세상이 원하는 것을 보는 사람 


나는 이것을 나를 중심으로 보느냐 상대를 중심으로 보느냐로 이해한다.

나를 중심으로 보면 절대적인 개념, 공간, 시간이 중요하고 쉽게 이해된다.

세상이나 남에게 우위를 두면 상대적인 시각, 의견 등이 필요하다.

출처: 위키피디아


때문에 물리학에서 모든 것을 절대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아이작 뉴턴이 있었다.

그렇다면 상대적인 개념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은 에른스트 마흐이다.


운동은 다른 물체에 대해 상대적으로 측정해야 의미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런 상대운동에 대한 마흐의 생각은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에게 이어졌을 것이다.


운동이 의미를 지니려면 반드시 기준이 

되는 물체가 외부에 있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절대적인 개념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물리학의 공간의 탐구가 사람들의 인식 체계에 혁명을 가져온 것이다.


아이가 툭툭 던지는 질문에 종종 말문이 막힌다.

너무 당연하거나 완전히 막막하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물어온다.

이럴 때 물리학자들의 성과를 쉽게 풀어 알려주면 아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세상에 남이 없다면 나의 존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함께 어울리며 사는 그런 열린 아이로 커 주기를 바란다.


  1. "물리와 함께하는 50일" 책에서 인용.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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