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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등 구매 후 교체. [DIY] 본문

생활/일상다반사

방등 구매 후 교체. [DIY]

현무랑 니니 2014. 6. 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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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 불을 켰을 때 등이 켜지지 않으면 난감하기 그지 없다.

이전의 건물들은 형광등이 대세지만 새로 지어지는 집들은 LED 등이 점점 많이 쓰인다.

일단 이전 형광등이 고장 났을 경우에 대한 대처방법이다.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스타트 전구 불량인 경우.


늘 켜지던 형광등 불이 나갔다.

등의 뚜껑을 열어보니 일명 초크라 불리는 스타트전구를 사용하는 아주 아주 오래된 구형 형광등이었다.

스위치를 올리면 형광등 양 끝단이 붉게 변화하면서 켜지지는 않거나 아예 켜지지 않을 때 초크다마를 돌려가며 빼주면 형광등이 켜진다.

스타트전구 불량으로 갈면 금방 고칠 수 있다.

하지만, 형광등은 바로 켜지지 않고 깜빡거리며 켜지게 되고 이 때 많은 전기를 소비한다.

지금은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하는 형광등이 대부분이지만 이것도 LED 등에 밀려나고 있다.

수리 방법 

가격 

시간 및 노력 

 장단점

 스타트 전구 교체

 개당 몇 백원 수준.

 일 분 안에 끝.

 켤 때 깜빡거림. (점등 시간 오래 걸림)

전기세 가장 많이 나옴.

 전자식 안정기 + 기본 방등

 보통 이만 오천원 내외.

(형광등 3개 포함할 경우)

 한 시간 정도.

 전기세 많이 나옴.
 수은 사용하여 친환경 아님.

 LED 방등

 일반 방등의 두 배 이상. 한 시간 정도. 고효율 + 긴 수명
 가장 비싸다.


전자식 안정기를 가진 방등을 샀다.

친환경, 고효율, 긴수명에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내는 LED 방등을 선택하지 않았다. 가격이 부담이 되어서다.

LED 방등 보다 못하지만 일반 방등을 선택했다.

오스람 5파장으로 사서 달면 훨씬 좋다. 물론 가격은 오르지만.

자, 등이 준비되었으니 기존 것을 떼어내고 새 것으로 달아보자.



방등 교체 방법

0. 실내 전등의 전원을 차단한다.

집 내부의 차단기를 찾아서 실내 전등의 전원을 끊어준다.

200V의 가정용 전기는 감전의 위험이 크다. 꼭 전원을 차단하고 방등을 바꿔야 한다.


1. 이전 방등을 떼어 내기

기존 둥근 형광등의 내부를 열어보면 내부에 스타트 전구(초크)가 있는 형광등이다.


형광등에 연결된 전원 케이블을 떼어낸다.

기존 방등은 필요 없으니 과감하게 버리고 브라켓 역시 떼어낸다.


3. 새 방등의 브라켓(천정고정대) 달기.

방등을 천정에 달아줄 브라켓과 피스나사이다. 방등 구매 시 함께 제공된다.

브라켓이란 천정고정대를 새 방등에서 떼어내어 천정에 고정시킨다.

방등의 무게가 있으므로 천정 안쪽의 버팀목에 고정시켜야 한다.


4. 브라켓에 방등의 철판을 연결한다.

위 그림처럼 나비너트 2개를 이용하여 철판을 천정에 고정시킨다.

이때 나비너트를 끝까지 풀지 않고 동그란 부분에 넣어 이동시키면 쉽게 매달 수 있다.


5. 전원콘넥터에 전원선을 연결한다.

전선은 한쪽에 하나의 전선을 연결한다. (집 내부의 전기는 교류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원콘텍터의 상단에 버튼을 누른 후 끼우면 쉽게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형광등을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주고 덮개를 쒸우면 끝난다.

형광등의 특성 때문에 스위치를 켜도 바로 밝은 밝기가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스위츠를 끄면 형광등이 깜빡임이 남아 있다.

잔광현상으로 위 5단계처럼 콘덴서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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