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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스펙, 가격 비교] 아이패드 에어 vs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vs 서피스 프로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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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스펙, 가격 비교] 아이패드 에어 vs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vs 서피스 프로 2.

현무랑 니니 2013. 10.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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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 변화의 속도는 빛의 속도가 부럽지 않은 정도일까?

2013년 10월 22일(현지 시간)으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 되었다.


모바일 세상에서 자체 생태계를 확보한 곳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이다.

이 세 회사들의 대표 태블릿을 하나씩 선정하여 스펙과 가격을 비교하여 삼사의 태블릿 전략을 전망해 본다.

비교할 제품으로 크기는 10인치를, Wi-Fi 전용 모델을 기준으로 삼는다.

태블릿은 통신사의 무선망을 사용하는 것보다 무료 Wi-Fi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선망을 사용할 경우는 Wi-Fi 테더링으로 스마트폰으로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스펙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서피스 프로 2

 가격 ($)

16G $499

32G $599

64G $699

16G $549

32G $599

64G  -        

64GB   $899

128GB $999

256GB $1,299

512GB $1,799

 크기 (mm)

 240 x 169.5 x 7.5

243.1 x 171.4 x 7.9

10.81 x 6.81 x 0.53 in 

 무게

 1 pound (469g)

1.2 pound  (535g)

2 poud (907g)

 CPU

 A7 64bit + M7 motion coprocessor

 1.9 Exynos 5400 Quad-Core

4세대 Intel Core i5 '하스웰'

 RAM

 ?

 3GB

4GB (  64/128GB 용) 

8GB (256/512GB 용)

 디스플레이

 Retina (IPS) 2048x1536, 264ppi

WQXGA 2560 x 1600

Full HD 1920x1080 

 후면 카메라

 5MP

 8MP

5MP 

 전면 카메라

 1.2MP

2MP 

3.5MP 

 Battery

최대 10시간 (서핑, 동영상 시청 등)

 8,220mAh

7 - 15 일 (대기모드) 

 OS

iOS7

안드로이드 4.3

Windows 8.1 Pro 

 연결성

 Wi-Fi dual and MIMO, BT 4.0

Wi-Fi dual, BT 4.0 

Wi-Fi, BT 4.0 


역시 가격과 성능에서 아이패드 에어가 선두이고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뒤를 있고 서피스 프로2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아이패드 에어는 가격과 무게, 배터리 효율에서 단연 최고이다.

해상도에서 갤럭시 노트 10.1 2014에디션이 앞서고 있고 인텔 하스웰 프로세스와 윈도 8.1 프로를 장착한 서피스 프로2는 업무용에서 유력하다. 

하지만 서피스 프로2는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 업무용이라면 차라리 울트라 북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본다.

오히려 기존 PC 제조사들이 출시한 태블릿들에도 경쟁력이 뒤진다고 볼 수 있다.

개괄적인 평은 마치고 상세한 장단점 비교는 아래에서 다룬다.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은 1 파운드로 가장 가볍고 A7 64비트 프로세스와 iOS7의 조합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iWorks, iLife와 같은 주요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iCloud로 아이폰, 맥과 연동되는 것도 핵심이다.

최고 경쟁할 제품으로는 2013년 함께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라고 하겠다.


가장 큰 약점은 애플 제품들에서만 되는 기능들이다. 메시지, Face Time, 클라우드 등의 앱들이 그러하다.

이전 PC 시대처럼 수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들의 집단 공세를 홀로 버티기엔 무리라고 본다.

이번 9월 특별 이벤트에서 맥 운영체제인 OS X 매버릭, iWorks, iLife의 무료화와 타 기종과도 협업을 강화한 부분은 적절한 조치로 보인다. 연합군에 대해 선두의 위치를 지키려는 애플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안드로이드 계열의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이다.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은 iOS7와 비교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크게 앞서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스마트폰의 최대 점유율이 주는 의미는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보다 안드로이드 계열에 먼저 출시하여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점이다. 이런 선순환으로 안드로이드 계열의 구매로 이어질 것이다.

반대로 가장 취약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바로 그것이다.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의 어려움이 크며 어플이 지원할 태블릿의 종류가 너무 파편화 되어 있다. 이 부분은 애플에 비해 확실히 취약한 점이고 구글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운영체제 제공사인 구글과 태블릿 제조사인 삼성전자와의 관계 유지 여부도 뜨거운 감자이다.



 서피스 프로 2


서피스 프로2는 첫 서피스의 실패를 뛰어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하지만, 태블릿으론 가장 무거운 편이고 후발 주자로 빈약한 생태계도 두드러지며, 그나마 업무용에 대한 강점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드키보드를 장착한 모습은 아무래도 노트북이 연상된다.

아직 이전의 성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태블릿의 사용성을 업무용에 촛점을 둔 것이 아킬레스 건이다.

유일한 장점이자 최대의 자산이 오피스 등의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태블릿의 사용에서 가정과 직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이런 장점도 애플의 iWork, iLife 무료화로 위협을 받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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